"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요20:25)예수님 오신 그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기에 도마가 제자들에게 했던 반응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심정이 상한 거다. 심정이 상하면 모든 논리가 사라지는 사람이 있다.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기독교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분들은 믿는 이들로 인해 심정이 상한 분들이 많다. 오죽하면 심정이 상하면 천국도 안 간다고 하겠는가?누군가 도마처럼 성질 부리는 인생이 있는가? 심정 상한거다. 마음을 만져주라.... 그리고 그 자리를 이겨내도록 격려하고 위로해주라.상한 심정을 갖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 상한 심정이 기도가 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