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 1965

[묵상] 이사야 47:1-1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를 구원할 자가 없음이라 생명이신 -> 구원자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주셨다. 결국 내 인생은 하나님 손에 있음을.... 그 분이 내 인생을 결정해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내가... 여전히 나에게 집중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오직 하나님만이 힘이심을 고백하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을 더 높이며 드러나기, 더 깊은 묵상으로 바벨론이 자랑하던 모든 것들은 사라진다. 오히려 그것이 수치의 이유가 된다. 그 무엇도 자랑할 수 없음은 내 인생의 결정권자는 결국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내가 자랑하는 것.. 내가 기뻐하는 것... 내가 옳다고 여기는 것... 그 모든 것은 결국 사라지는..

[묵상] 이사야 46:1-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아버지/어머니되시는 하나님 -> 우리를 품에 안고 계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이 나를 품에 안고 계신다. 내가 하나님을 안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안고 계신다. 내가 하나님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지키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하셔야 할 일을 내가 하려고 하면서 염려하는 것은 아닐까? 하나님 품에 있으면서도 마치 품 밖에 있는 사람처럼 생각한다. 몸은 하나님의 품에 생각은 품 밖에......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가 나를 품어주기. 내가 나를 안아주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을 안아주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품에 안고 계시지만 우상은..

[묵상] 이사야 45:18-2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는 의를 말하고 정직한 것을 알리느니라 말씀이신 하나님 -> 진리와 옳은 것을 말씀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에게 진리와 옳은 것을 말씀해주신다. 말씀은 언제나 아플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말씀과 떨어진 내 모습을 보게 하기에... 그 아픔을 통해 하나님으로 다시 향하게 해 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진리와 옳은 것들은 듣고 싶어하지 않을 때가 많다. 회피하고 외면하려고 한다. 여전히 내가 나를 지키고 합리화하고 싶어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방어가 아니라 그대로 받아들이기 다른 사람 - 주저가 되면 말을 하지 않기 / 내 연약함을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모든 것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

[묵상] 이사야 45:8-1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장차 일어날 일을 내게 물어라. 창조주 하나님 -> 모든 일의 주인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모든 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며 하나님으로부터 마무리된다. 하나님 안에서 자리가 있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관점에서 보고 싶어한다. 하나님께서 풀어내시는 은혜보다는 내 이성, 내 판단, 나를 지키려는 관점이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존재이시며, 우리 모든 존재를 기초로 하는 존재물이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그러기에 우리에게 ..

인생은 퍼즐과 같다

우리 인생은 마치 '퍼즐'과 같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 가운데 주시는 '조각' 하나 하나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바로 이것이야!'라고 생각하다가도 조금 지나면 또한 그것도 아니다. 우리 인생을 이해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 '은혜의 퍼즐'이라는 주제로 '룻기'설교를 시작하면서 우리 교회 네 가정에게 퍼즐 1000pcs를 맞추라고 드렸다. 처음에는 원성이 자자했다. '이걸 어떻게 맞추냐고....' 그런데 몇 가정들은 벌써 맞추셨다. 10000pcs로 해야 했는데 후회하고 있다ㅠ 퍼즐을 할 때 우리 자신도 모르는 믿음이 있다. 첫째, 이 조각은 분명히 자리가 있다. 둘째, 이 조각이 없으면 그림은 완성되지 않는다. 그러기에 하나의 퍼즐을 붙들고 고민하지만 그 위치를 모른다고 버리지는 않는다. 위치를..

[묵상] 이사야44:21-45: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창조주 하나님 -> 모든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내 삶 가운데 모든 일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다. 물론 내 안에 의문이 들기도 한다. 모든 일이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라고 하면 먼저 내 안에 불편함이 일어난다. 하지만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며, 그 일을 통하여 결국 모든 것을 하나씩 풀어내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하신 일이지만 내가 이해되지 않기에 마음에 불편함이 있다. 물론 내가 해석하고 있는 것이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이해되지 않는 것은 그대로 두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 억지로 해석하지 않기 더 깊은 묵상으로 모든 일을 행하시는 ..

[묵상] 이사야 44:1-2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 시작과 마지막이신 하나님 -> 모든 것이 하나님 안에 있다. 하나님 이전에도, 하나님 이후에도 아무 것도 없다.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 안에 내 인생이 담겨져 있다. 내 인생은 언제나 하나님의 만지심 안에 있었다. 나의 어긋난 퍼즐 역시도 하나님의 퍼즐에 맞춰져 있었음을.... 하나님의 손길이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음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마치 내 힘으로 살아온 것처럼 한다. 나 홀로 살아가는 것처럼 살아갈 때도 많다. 힘듬의 시간을 통해 더 무너지기도 한다. 때로는 너무 무덤덤해지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만을 향하여 구하기 다른 사람 - 우상..

[묵상] 이사야43:1-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는 내 것이라 창조주 하나님 ->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나는 하나님의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소유이다.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하나님 나라 안에 있으며, 하나님 나라 백성임을.... 내 모든 것은 그 분께 속해 있으며 내 모든 것은 그 분의 이름임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마치 나 혼자 사는 사람처럼 생각할 때가 많다. 그러기에 염려하기도 하고, 걱정하기도 한다. 내가 하나님의 것임을, 소유임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며 자유하기 다른 사람 - 주인의 마음을 따라 대하기 / 상황을 분리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은..

[묵상] 이사야 42:1-2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삼위일체의 하나님 -> 택하셔서 함께 하게 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영광에 함께 하게 하신다.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영광에 함께 하게 하신다. 나에게 주어진 것들은 늘 쉽지 않았지만 결국 그것은 하나님을 더 알아가게 하고, 내 삶의 지경과 영역을 더 풍성하게 하였으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더욱 볼 수 있게 했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때로는 주어진 것들이 너무 버겁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여전힌 굳이 왜 나에게.. 이런 마음도 든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주시는 영광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기대하기 다른 사람 - 부르심에 자리에 함께 초청하며 나누..

[묵상] 이사야 41:21-2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희는 아무 것도 아니며.... 오직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 -> 우리가 의지할 유일한 대상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의지할 유일한 대상이시다. 사람은 변하고, 상황은 변한다. 하지만 하나님만은 한결같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사람을 기대하기에 낙심하기도 하고. 사람을 믿었기에 배신당하기도 한다. 결국 그 안에는 내 안의 욕심과 고집이 있음을.... 그것 역시도 결국 내 자신을 위한 것이었음을...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분을 찬양하기 다른 사람 - 있는 그대로를 보고 대하기, 나를 위해 이용하지 않기 더 깊은 묵상으로 모든 인간은 자신만의 하나님을 삼고 살아간다. 그것이 나를 지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