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682

꿈꾸는교회 3년을 맞이하며....

꿈꾸는교회는 젊은교회입니다. 대부분이 청년과 젊은 부부들입니다. 믿음이 성숙한 분들도 있고... 믿음이 자라가는 분들도 있고.... 심지어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는 분도 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50대 이상의 성인들은 너무나 멋진 모습으로 교회를 섬겨주십니다. 많은 분들이 오시는 것보다 정말 좋은 분들이 오시기를 기도했는데 정말 어른으로서 믿음의 본을 잘 보여주십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어느새 꿈꾸는교회가 3년이 되었네요~ 꿈꾸는교회를 통하여 주신 변화를 고백하며 한 컷 ! 우리 성도들은 여전히 진행 중... 꿈꾸는교회도 여전히 진행 중.... 꿈꾸는 꼬목사도 여전히 진행중... 우리 목자되신 주님 따라가며 우리 모두 진행중 ~ing !!!! 그리고 우리나라도 진행중... 듬뿍 많이 축복 축하해주..

수요성경공부를 시작하며

오늘부터 수요성경공부가 시작됩니다^^ 1년간 성경을 알아가는 과정이며 앞으로 6주간은 전체 그림을 그리는 시간입니다! 이 세상이 만들고 싶은 세상과 하나님이 만들고 싶은 세상이 다를까요?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성경을 공부해야하는 이유는 우리 삶을 위해서입니다. 성경을 알아야 제대로~ 잘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성격 더러운(?) 사람이 교재를 만든다고 교재를 만드느라 새롭게 만드느라 무지 고생했습니다 ㅠㅠ 이제 시작합니다~^^​

복음을 나누는 사람들

사도행전 이후의 모든 내용은 오직 하나였습니다. '예수님이 이루신 일을 전하는 것' 그것이 교회이고... 그것이 크리스천이고.... 그런데 지금은... 복음을 나누지 못하는 교회 복음을 나누지 못하는 성도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모든 것은 '복음'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결국 삶으로 드러나게 되지요~^^ 오늘은 양육자반을 진행합니다~^^ 복음을 나눌 양육자를 세우는 시간.... 그 무엇보다 감사하고 설레이는 시간.... 또한 다혈질의 기질을 가진 두 분이기에 더더욱!!! 기대하며!!​

3주년 감사예배

​ 교회를 개척해보고 싶다고 했지만 막상 개척을 하니 아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목회에 대해서도... 사역에 대해서도... 성경에 대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들에게 도와달라고, 같이 와서 함께 해달라는 것도 정말 못합니다. 거절(?) 당하면 한동안 쓰러져 있을 정도로.... 그래서 우리 형제들이 말렸지요 ㅎㅎㅎ 지난 3년을 돌아보니 정말 은혜였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교회에 오는 것도... 복음을 공부하며 성장하는 것도....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찾아오는 것도... 우리 꿈꾸는교회 모든 가족들이 수고했지만 모두가 함께 고백하는 말은 바로 '은혜'입니다. 3주년 감사예배는 꿈꾸는교회 리더 드림빌더 2기가 세워지는 날입니다. 동시에 교회 어른들을 세워드리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기..

청년부 수련회

​ 이번 수련회를 참석해서 배운 몇 가지 1. 누군가의 말을 들어야 변화가 일어난다 - 역시 올해 주신 말씀이네...'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 제발 누군가 말하면 좀 듣자. 고집을 내려놓고.... - 고집 쎈 인생은 결국 하나님 안 믿는 것이다. 2. 믿음은 말씀하신 곳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 합리화가 아니라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하는 것.... - 말을 들으면 그 말대로 좀 해봐라! 개인적으로도 믿음에 관해서 한걸음 도약하는 수련회였습니다. 하나님을 더 깊이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힘으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 분의 힘으로 살아가야합니다. 이제 우리 걸어갑시다!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한 사람의 특징은 삶의 현장에서 드러납니다. 그 주님과 함께 내 삶의 자리에서 살아내는 겁니다..

인간이해 중에서 '여자이해'

이번 주 청년예배는 인간이해를 하면서 '자매이해'인데.... 어렵다.. 어려워..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그것뿐에요. 사랑한다 아들아, 내가 너를 잘 아노라. 사랑한다. 내 딸아. 내게 축복 더하노라" 하나님은 아들은 잘 아신다고 하잖아... 근데 딸은 그냥 '축복한다'고 하시잖아... 하나님도 모르시는거 아닐까??? ㅎㅎㅎ

아내 혼자 신앙생활하지 마십시오

교회를 세워가면서 그런 생각을 합니다. "여자 혼자 열심히 신앙생활 하게 하지 말자" "여자들만 불러서 양육하지 말자" 아내 혼자 열심히 달려가면 남편은 뒤로 갑니다.... 자녀들도 뒤로 갑니다... 결국에는 아내, 남편, 자녀.. 모든 다른 신앙과 삶의 모습을 갖게 됩니다. 부부가 함께 예배를 드리고... 부부가 함께 말씀을 배우고... 부부가 함께 순장교육을 하고.. 함께 가야합니다. 아내가 답답해도 남편과 함께 ..... 부모가 답답해도 자녀와 함께 .... 교회생활을 열심히 하는데 내가 피폐해있고... 가정이 무너져 있고... 사회생활이 어그러져 있고.... 그러면 그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아닐 겁니다. 함께 갑시다! 그게 제일 빨리 가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