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630

진수 민희가정과 함께

​ [ 카페벙개 심방 ] 주일 오후... 피곤한 몸을 쉬면서 김밥을 먹는데 진수, 민희 부부가 쳐(?) 들어왔다. 카페심방하자고!! 헐... 그건 내가 하자고 하는거지 자기들이 와서 하자고 한다 ㅠㅠ 오늘은 내가 심방당한 것 같다 ㅋ 귀한 두 사람의 고백에 감사하며 !!! "기대해라" 그리고 윤진수 순장님께서 남자들과 런치미팅(?)을 하시겠다고 합니다! 일정을 어여 순장님과 잡으소서! 청년부도 해 주실 듯 합니다!! 답글 없으면 서로에게 무지 힘(?)이 들 수 있습니다! ㅎㅎㅎㅎ 고마운 사람들! 우리 교회 사람들 !!

토요일마다 하는 일

​ 매주 토요일 오전은 교회 스텝들과 청소를 합니다. 주로 다른 분들이 대부분 하시지만 제가 꼭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예배당 의자의 책상과 바닥입니다. 하나하나 청소하면서 기도합니다. 물론 이 자리가 가득차게 해달라고 기도하지만 더 중요한 기도는 이 자리에 앉게 되는 사람을 위해서 입니다. 생명을 부어달라고... 회복을 부어달라고... 하나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오늘은 삼척선교를 떠나서 아무도 없는데 미리 셋팅을 다하고 떠났네요~ 내일 부어주실 은혜를 기도하며 수건(?)을 듭니다^^

교회에서 얻을 수 있는 것

요즘 꿈꾸는 교회에 젊은 부부들이 자녀들과 함께 교회 계속 오십니다. 대부분 여러 교회를 둘러보고 오시고 기본적인 정보는 검색을 통해서 다 알고 계십니다.그 분들을 뵈면 이렇게 말합니다. "저희 교회가 줄 수 있는 것은 '양육'입니다 한 단계씩 따라오시면 '성장'하실 겁니다. 여러 교회 다녀 보세요. 교회 선택은 중요합니다"교회는 잘 선택해야 합니다. 그 교회를 통해서 내가 얻을 수 있는게 무엇인지 '계산'해야합니다. 그 '계산'이 '본질'인지 되짚어봐야합니다. 아니면 수십년 신앙생활을 해도 아무 것도 모를 수 있습니다.요즘 더 선명하게 깨닫습니다. "제대로 배우면 변화를 향해 나아간다. 제대로 배우면 성장한다"

하나님 나라는 이런 곳....

​ 특순으로 은혜받는 것은 쉽지 않다. 귀보다 마음임을 알기에.... 그런데 오늘.... 이성원집사님 가정의 특순... 찬양을 들으면서 그렇게 눈물이 많이 났다. 권사님이 고백하는 하나님 나라.. 이집사님 최집사님이 고백하는 하나님 나라... 그리고 수아가 고백하는 하나님 나라.... 3대가 함께 고백하는 하나님 나라!! 그래서 레아도 무척 보고 싶어졌다 ㅠㅠ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었던 특송이었습니다' 우리 집도 한 번 해야겠네요~ 가족들 신청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