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659

청년들과 복음나눔하며

​ 청년들과 복음나눔은 처음 하는 것 같다. 아마도 2019년은 내가 해야 할 듯.... 나에게도 늘 주어지는 시간이 아니기에 기쁨으로 하나씩 누리기를..!! 예전에는 복음나눔 하러 서울시 전역을 다녔는데 이제는 지금 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정말 감사한 것이리라.... 4주간 귀한 알아감이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며!!

신년 하례식

​​ 2019년이 시작되었다.돌아보면 지난 5년은 철저한 하나님의 은혜였다. 우리의 자랑도 아니고... 우리의 능력도 아니고... 그러기에 할 수 있는 고백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러기에 앞으로 5년을 기다리며, 기대한다. 더더욱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가는 교회 되도록... 그 은혜가 주인되는 교회가 되도록.... 결국 지금은 '나'만 잘하면 된다. '나'만 복음 앞에서 치열하게 응답하면 된다. 아직까지는.....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며 더 설레이는 마음과 기대하는 마음이 있다! 하나님 새 일을 행하옵소서!!

2019년 신년 아침예배

교회는 교회 자체를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교회의 부흥이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교회는 이 땅의 삶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교회가 건강할 때, 가정이, 학교가, 직장이, 사회가 건강해집니다.교회에서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삶을 훈련할 때비로소 삶의 자리에서 삶을 살아낼 수 있습니다. 꿈꾸는교회가 시작되면서 꿈을 꿨던 교회는 바로 '안디옥교회'입니다. 메인이 아닌 변방에 세워진 교회.핵심 제자들이 아닌 흩어진 제자들에 의해 세워진 교회.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을 위해 세워진 교회.바로 그 안디옥교회를 닮아가고 싶은 마음에서 꿈꾸는교회는 시작되었습니다. 만 5년이 가까이 되어 가면서하나님께서 그 바램대로 꿈꾸는교회를 인도해오셨음을 알게 됩니다. 다시금 그 비전을 기억하며 신년 아침예배를 드릴려고 합니다. 기간 : ..

크리스마스 단체사진

2014년...2015년...2016년....2017년....2018년....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 정말 막막했던 시간이 엊그제 인데.... 예배당 한 곳에 다 모일 수 없을만큼이 되었다. 자리가 없어서 밖에 있어야 하고, 아이들 방은 난리도 아니었고... 무엇으로 이야기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은혜임을... 하나님의 도우심임을.... 그러기에 더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서야 함을..... 함께 할 수 있음이 너무나 감사한 것임을....

드림스타 간사 워크샵

​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 돌아보면 그 선택이 언제가 가장 좋은 길이다. 교회를 세워가면서 장소의 한계가 있어서 복음나눔만을 했던 것... 교역자가 없어서 선생님 간사를 세워야 했던 것.... 돌아보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그 선택이 가장 아름다운 선택과 결정이 되었다. 그러기에 그것을 인도라고 말한다! 오늘 밤에는 드림스타 간사 워크샵이 있었다. 미향, 혜정으로 시작된 간사. 어느새 이렇게 많은 인원이 간사로 세워졌다. 다음 세대를 말씀으로 양육하고.... 자기 자신을 말씀으로 세워가고.... 바로 거기에 하나님의 몸된 교회의 본질이 담겨진다. 앞으로 더 기대가 된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그것이 축복이었음을... 그것이 은혜였음을.... 그것이 인도였음을.... 감사한..

21일간의 마지막 !

​​​​ 21일간의 긴 여정의 마지막!다같이 루프탑에 올라서 풍선을 날리며 다시금 하늘을 바라본다.하나님이 주신 꿈을 향하여 한걸음 걸어가기를!하나님 주신 꿈을 향하여 한걸음 나아가기를!바로 거기에서 하나님의 꿈은 드러나게 되기에... 참 많은 이들의 수고와 사랑으로 마무리했다.고맙다. 함께 해 준 이들에게...!!!

부부학교 4기를 시작하며

​ 9월부터 시작된 일정이 지금까지 이어졌다. 아마 부부학교가 끝나는 그 시간까지.... 세 이레까지 겹치면서 마음의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시작했다. 부부로 사는 것.... 참 어렵지만 행복한 것.... 부부가 서로가 노력하고 애써야 하는 것.... 그것은 너무 중요하다. 그것으로 조금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내 마음이 욕심이 되지 않도록 내 마음을 지켜야 함을....

2006년.. 그리고 2018년...

2006년 7월에 14박 15일로 유럽 비전트립을 갔었습니다. 원래는 이스라엘 평화 행진을 가기로 예정되었는데 전쟁이 터지면서 일정을 유럽으로 바꾼 겁니다. 아이들과 5개국을 돌아다녔습니다. 그 때의 기억이 저에게 깊이 남아 있었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교회학교 아이들을 꼭 다시 보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12년이 지나서..... 2018년 7월, 다음 주에 우리 교회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가게 됩니다. 준비하는 사진을 보다가 울컥 했습니다. 그 마음이, 그 생각이 이렇게 현실이 되는구나... 그 때의 경험이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리더의 꿈이 얼마나 중요한지.... 리더의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듬뿍 듬뿍 축복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가는 발걸음이기에 더욱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