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무실 책상에는 책 한 권이 늘 있습니다. 바로 헨리 나우웬의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예전부터 심방을 하거나 사람을 만나면 늘 주는 선물이기도 합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 몇 년전부터 제 안에 이런 꿈이 생기는 겁니다. "나도 이런 책을 써 보고 싶다" 물론 내 스타일과 맞지 않고, 내 성향과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누군가를 이렇게 축복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주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언제 마무리할지, 마무리될지 모르지만 습관훈련을 하면서 새벽마다 일어나 30분씩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벌써 1/4은 썼네요. 우리 인생은 '사랑받는 자'에서부터 시작하기에 바로 이것을 구체적으로 누리며 살아갈 때 하나님의 사랑을 더 선명하게 누리며 알아가게 되지요. 그런 퉁로가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