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입교식
2005. 5 고종훈 유아세례식 2019. 11 고종훈 입교식 종훈이가 입교를 했다. 부모가 대신 했던 신앙의 고백을 넘어 이제 자신의 신앙으로 고백하며.... 많은 일들이 있지만 그것을 그 누구보다 잘 풀어낼 것을 알기에 기다리며 지켜보는 것! 그게 아빠의 역할이기도 하고.... 종훈이의 입교식에 함께 울어주는 성도님들의 마음을 안다. 내 자녀처럼 사랑해주었고, 또한 그 사랑으로 여기까지 왔기에.... 덕분에 나는 눈물 참느라 애썼다... 아빠보다 휠씬 멋진 아들! 지금까지 잘 와줘서 너무 고맙다!! 우리 멋지게 잘 가자! 사랑하고 축하한다! 너의 신앙고백을!! 그리고 너의 입교예식을 아빠가 집례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결혼예배는 아빠가 하지 않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