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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야 할 때 꼭 있는 사람

[ 민수기 3장 ]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일지니라.." 모세는 모세의 자리에서.... 아론은 아론의 자리에서... 게르손, 고핫, 므라리는 자신의 자리에서.... 사실 잘 보이지도 않는 곳이지만 그들의 섬김과 사역을 통하여 이스라엘 공동체는 세워져갑니다. 그 역할을 누구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각자 맡겨진 자리에 서 있을 때 하나님 나라 공동체는 세워져갑니다. 여러분에게 맡겨주신 자리 잘 지켜내십시요. 예배의 자리... 교사의 자리... 리더의 자리.. 섬김의 자리... 그 자리를 지킬 때 교회공동체는 세워져갑니다.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있어야 할 때 꼭 있는 사람" 큰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사람이 참 고맙습니다... 이런 사람을 통하여 공동체 그림을 그립니다. 그런 사람이 많아질수록..

인생은 '반응'입니다

[ 민수기 2장 ] "....자기들의 기를 따라 진 치기도 하며...." 광야생활은 철저하게 '반응'의 시간입니다. 구름기둥이 가면 가고... 구름기둥이 멈추면 멈추고.... 과거에는 이집트에게 '반응'하던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하나님'께 반응하는 시간입니다. 자기계발서는 내 선택과 내 결정이 중요하지만 신앙은 하나님을 향한 '반응'이 중요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똑같은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다른 모습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부담스러워지고.. 하나님이 성가시게 느껴지면 내가 앞서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내가 먼저 달려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모두 반응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 반응하느냐'입니다. 우리 인생을' 하나님'께 반응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오늘 하루...

지금 당신의 생각에 하나님의 영역은 있습니까?

[ 민수기 1장 ] "....레위 지파만은 계수하지 말며... " 출애굽기 19장부터 민수기 10:10절까지는 여전히 시내산에 머무르고 있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전쟁을 하기 위하여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하라고 하시는데 '레위지파'는 빼라고 하십니다. 전쟁에서 능력은 군사력입니다. 얼마나 많은 병력이 있느냐! 그것이 전쟁을 결정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나의 지파를 빼라고 하십니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안식일'은 멈춰야 합니다. 더 많이 더 가져야 하는 사회에서 '안식년'에는 멈춰야 합니다. 무너지지 않은 부를 구축하는 사회에서 '희년'으로 멈춰야 합니다. 더 가져야하고, 더 소유해야하는데 소산물의 '십분의 일'로 멈춰야 합니다. 더 많은 더 위급한 전쟁 가운데에서도 '레위지파'는 계산에서 멈춰야 합니..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십시요

[ 레위기 27장 ] "...여호와의 것으로....."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것'으로 정하신 것이 있습니다. 처음 난 가축.... 하나님께 바쳐진 소유... 그 땅의 소산물 1/10 왜 하나님이 이것을 이야기하실까요? 너의 삶에 공급자가 누구인지 기억하라는 겁니다. 결국 우리 인생은 '공급자'에 의해 결정됩니다. '공급자'를 따라가게 됩니다. '공급자'를 바라보게 됩니다. 지금 여러분은 '공급자'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바로 거기에 내 모든 것을 걸고 사는 겁니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십시요. 그럴 때 자유해집니다. 그럴 때 중심을 놓치지 않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 삶의 어느 부분이 막혀지게 됩니다. 내가 하나님 자리에서 발버둥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을을 넘어 겨울이 온 듯 합니다......

추수감사주일을 준비하며

인생은 산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 광야의 길을 걸어가는 겁니다. 광야는 은금이 아니라 만나만 있으면 됩니다. 광야는 폭포수가 아니라 아침이슬만 있으면 됩니다. 광야는 궁귈이 아니라 하루를 지낼 장막만 있으면 됩니다. 우리 인생이 힘든 이유 광야에서 가나안처럼 살아가려고하기 때문입니다. - 1부 예배를 준비하면서 '광야를 읽다' 중에서 - 오늘 꿈꾸는교회는 추수감사주일로 지킵니다... 추수감사헌금 봉투에 감사의 이유들을 적으면서 깨닫게 됩니다. 아...모든 것 공급하셨구나.... 광야에서 살아갈 모든 것을 다 주셨었구나.... 다시금 고백하게 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짱이에요!!

살면서 그렇게 전율을 느끼는 때가 많지 않다. 어쩌면 너무나 익숙해진 것이고... 어쩌면 내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고... 어쩌면 믿음이 없는 것이기도 하고...오늘...대박.... 정말 대박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다.... 하나님 정말 짱이신 듯...... 그 말 밖에 할 수가 없다... 복음으로 사는 삶.... 분명 모험이다.. 분명 불안하다.. 분명 도망가고 싶다.. 그러나 복음으로 사는 삶은 참 멋지다. 그 분을 보게 된다.. 그 분을 느끼게 된다. 그 분을 더 알아가게 된다. 정말 대박... 말할 수 없지만...정말 대박... 하나님! 쫌 멋지신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