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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이사야 39:1-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남김없이 바벨론으로..... 주권자이신 하나님 -> 주인이신 하나님 -> 주시는 것도, 취하시는 것도 그 분의 뜻대로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나에게 대해주신다. 이유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님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히스기야는 앗수르를 물리치고, 병이 나은 것이 마치 자신의 능력인 것처럼 드러낸다. 상황에 대하여 그 책임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님을.... 또한 지금까지 온 것도 내가 잘해서임이 아님을....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들을 바라보며 감사하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의 은혜로 다른 이들 가운데 채워가시는 것들을 바라보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은혜를 깨닫고 보게 하실..

[Church Life] 코로나 시대에서 교회생활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것은 2019년 12월 31일이었고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진행된 1월 이후였다. 코로나19가 한국사회와 전 세계에 준 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특별히 코로나가 진행되면서 한국 사회 가운데 도드라지게 부각된 것은 '교회'였다. 그 이유는 코로나의 주요 전파진원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정부는 행정명령을 통하여 모이지 못하게 하면서 비대면 예배를 드리도록 하였고, 교회는 모이는 예배를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를 통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비난의 화살은 교회로 향하고 있다. 이러한 갈등이 진행되면서 한국교회가 한국사회 전면에 드러나게 되었다. 계몽주의 이후에 사적 영역이였던 '종교'가 공적 영역으로 등장하게 ..

"설교" 팀 켈러

들어가기에 앞서 p.13 성경에서 우리는 최소한 세 가지 레벨의 '말씀사역'을 구분할 수 있다. 레벨 1 - 일대일 대화 속에서 이루어지며, 비공식적이지만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레벨 3 - 보다 형식을 갖춘 공식적인 형태의 끝자락에 '설교'가 있다. 회중을 향해 선포하는 대중설교나 성경 강해. 레벨 2 - 비공식적인 기독교적 대화와 공식적인 대중 설교 사이에 말씀사역 * 이 책의 목표는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전달하려는 모든 그리스도인, 특히 레벨 2와 레벨3 수준에서 전하려는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것이다. p.19 설교나 강의 사이에 질적인 차이가 있음을 감지한다. 프롤로그 : 좋은 설교란 무엇인가? p.23 위대한 설교의 비결 : 나쁜 설교문과 좋은 설교문의 차이는 대체로 설교..

No Turning Back !!

코로나 와중에 한 성도가 찾아왔다. 얼마나 답답하면 찾아왔겠는가!! 그러면서 하는 말 "목사님을 알게 되서 원망스러워요. 복음을 몰랐으면 내 마음대로 살았을텐데.. 그러지도 못하고 ㅠㅠ" 복음을 나누고 난 후에 우리 성도들에게 자주 듣는 말이다. 그러면 내 대답은 간단하다. "홍해를 건너서 이제 돌아갈 곳이 없습니다. 그냥 'GO'하는 거지요" 우리 성도들은 그렇게 투덜대고 복음 앞에 응답하며 한걸음씩 걸어간다. 이거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살아갈 수 없고, 그렇게 살아가고 싶지 않다면....

[묵상] 이사야 37:21-3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실 것이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 -> 일하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나보다 더 큰 열심으로 하나님이 일하고 이루고 계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열심으로 이루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내 열심보다 하나님의 열심히 더 크고.... 내 마음보다 하나님의 마음이 더 간절하고... 내 생각보다 하나님의 생각이 더 큰데...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열심을 보는 하루가 되기를..... 다른 사람 - 하나님의 열심이 다른 이들의 삶에서 어떤 일을 이루고 있는지 보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열심이 어떤 일을 행하고 이루시고 계실까?..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 피커 스카지로

Part 1 내 영성에 적신호가 켜지다 p. 15 건강한 정서가 바탕이 되지 않은 기독교 영성은 자기 자신 및 하나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치명적일 수 있다. p.19 나의 제자도와 영성은 깊이 내재된 상처와 죄의 양상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건드리지 못했다. 특히 가정이라는 닫힌 공간에서 여러 가지 시련이나 다툼, 갈등, 실패로 우리의 추한 모습을 드러낼 때는 더했다. 나는 영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발전하지 못한 채 미성숙한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p.22 건강한 감정과 건강한 영성이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을 발견한 순간.... p.31 정서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영성의 열 가지 증상 1. 내 만족을 위해 하나님의 일을 한다. 2. 분노, 슬픔, 두려움 같은 감정을 무시한다 3. 음악, 미술, 기쁨 같은 ..

불교신자이신 분에게 온 편지....

교회로 택배하나가 왔다. 처음 보는 이름이고... 처음 보는 지역이고... 보자마자 화장품이 떨어졌는데 하나님이 아시고 누군가를 통해 보내주셨구나 생각을 했는데 그 안에 선물들과 봉투... 내용을 보고 울컥했다. 그리고 누가 보내셨는지 확인하고 더 울컥헸다. 우리 교인의 어머님.. 심지어 불교신자이신 어머님..... 우리 교회 몇 번 예배 오셔서 드리셨고 지금은 고향 집에 계시는데 그 분이 이렇게 보내오셨다. 하나님은 참 신기하신다. 하나님은 참 놀랍다. 결국 하나님이 하시겠구나! 이런 마음이 든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이렇게 하는게 쉽지 않음을 안다. 이런 마음도... 이런 생각도... 이런 정성도... 갑자기 울컥해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도 귀한 통로가 되겠습니다!!

[묵상] 이사야 37:1-2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창조주 하나님 -. 주인이신 하나님 -> 이 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의 다스리심 아래에 내가 있다. 내 삶을 다스리며 주관하고 계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랍사게의 말에 두려워하고.... 내가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주변 상황과 환경 속에서 내가 불안해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다스리심 아래에 있음을 감사하며 바라보기 다른 사람 - 상대의 불안함을 하나님의 다스리심 알에 두도록.....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통해 어떤 것을 누리게 하실까? 랍세게의 협박... 그 협박에 두려워하며 불안해하..

코로나는 나의 모습이 다 드러나는 시간이다

영적성장이 있어야 삶의 성장이 있다. 영적성장이 없는 삶의 성장은 '이중성'을 야기한다. 교회는 '존재'를 훈련하는 유일한 곳이다. 그러기에 다같이 모여서 예배할 수 없는 이 시간 내가 누구인지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다. 아무도 보지 않고,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이 시간... "이 시간 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예배자입니까?" "아무도 없을 때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코로나로 인해 나의 모습이 다 드러나는 시간이다. 물론 다른 사람은 모른다. 오직 나만 아는 내 모습 그게 바로 내 존재이다. 그리고 그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