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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열왕기하(2 Kings)3:1 - 3:12

1. 문맥남유다는 여호사밧이 왕으로 있을 때, 북이스라엘은 아합의 아들 요람이 왕으로 있을 때, 모압이 배반하며 연합으로 공격하는 내용.2.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2절. 기준이 되시는 하나님3절. 우리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11절  우리를 위해 예비하시는 하나님3. 나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성품11절  "사밧의 아들 엘리사라는 사람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는 엘리야의 시중을 들던 사람입니다."우리의 삶에 답이 없던 적은 없다. 다만 나에게 답이 없을 뿐이다.내가 원하는 답. 내가 생각하는 답이 없을 뿐이지사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가능성이기도 하다.주어지는 현실 앞에 요람왕은 자신의 믿음대로 반응한다.그리고 유다 왕도 자신의 믿음대로 반응한다.하나님을 향한 믿음.바로 그것이 우리의 응답을 결정하고, 우리..

[묵상] 열왕기하(2 Kings)2:15 - 2:25

1. 문맥   엘리야에 이어 엘리사가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되는 내용2.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18절 하신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   22절 엘리사를 통하여 회복하시는 하나님   24절 스스로 권위를 세워가시는 하나님3. 나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성품 22 그 곳의 물은, 엘리사가 말한 대로, 그 때부터 맑아져서 오늘에 이르렀다.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하신다.하나님을 보지 못하면 사람만이 보이지만하나님을 보게 되면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이 보인다.쓸모없는 황폐한 땅을 고치시는 것도 하나님이지만엘리사를 통해 일하신다.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나아가는 한 사람을 통해서하나님은 일하신다.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나를 통해 흘러가야 할 회복을 기도한다.어제 들려진 장례의 일정.하지만 미리 준비되어진 시간..

[부모교육 86] 모든 질서는 '아버지'로부터 시작된다

한국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을 꼽으라면 자본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이 아닐까 싶다. 이것이 주는 가장 큰 영향은 기존의 질서가 깨어지는 것이다. 물론 깨어져야 할 잘못된 질서가 있는 것은 맞지만 동시에 지켜져야 할 질서까지도 무너진다는 점이다. 이것을 풀어가기 위해 여러가지 고민을 하지만 근본적인 것은 결국 '가정'이다. 다시 말하면 '가정'에서부터 질서가 깨어졌기 때문이다.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자녀는 학교에서도 선생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 물론 다른 곳에서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 성경은 남자와 여자가 평등한 존재임을 선언한다. 하지만 가정에서는 질서가 있음도 이야기한다. 지금 시대는 너무 싫어하지만 고린도전서 11:3절은 이렇게 말씀한다.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

[묵상] 열왕기하(2 Kings)2:1 - 2:14

1. 문맥 엘리야의 사역이 마무리되면서 엘리사에게 그 역할이 이양되는 과정2.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1절. 마무리하게 하시는 하나님    14절 구하며 믿음으로 응답하는 자에게 응답하시는 하나님    3. 나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성품   10절 "주님께서 나를 너에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믿음이 들음에서 생기는 것과 같이   보면 하게 되고, 할 수 있다.   그것이 내 마음에서 구체화되고, 실체화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중요한 것은    내가 서 있는 그 곳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것이다.   나의 생각, 마음, 경험이 아니라, 믿음으로 바라보는 것!!   엘리사는 계속 나아간다. 오지 말라고 해도 나아간다!   그리고 믿음으로 구한다!!   그러자 엘리야에게 일어난..

[묵상] 열왕기하(2 Kings)1:13 - 1:18

1. 문맥어제 말씀에 이어서 아하시야 왕이 엘리야를 데리고 오려고 세번째 사자를 보내는 내용2.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15절. 간구를 들어주시는 하나님16절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하나님께 묻길 원하신다.17절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3. 나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성품16절 "이스라엘에 네가 말씀을 여쭈어 볼 하나님이 계시지 않더란 말이냐?"나의 시선은 사람으로 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의 답이 사람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물론 그 문제는 사람이 푼다.하지만 그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마음 주시는 그 사람이 푼다.그러기에 결정은 하나님께 있음을....사람을 바라보면 서운해진다. 사람을 바라보면 나의 생각만이 더 커진다.오직 말씀만이 풀어내는 답이기에,오직 하나님만이..

9월부터 묵상방법을 바꾸며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처음 분들과 함께 공부를 하며 9월부터 함께 묵상과 기도를 진행하는데, 그 틀에 맞춰서 묵상을 하려고 한다. 간략하게 설명을 하면 이렇다. 1. 문맥 2.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3. 나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성품 4. 기도 1) Adoration 2) Confession 3) Thanksgiving 4) Supplication 5. 하루 삶의 해석 본질적으로 묵상은 비슷하고, 본질은 같으나 처음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는 훈련으로 진행한다. 말씀묵상과 기도를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될 때 바른 기도로 향하게 된다. 기도의 방식은 다양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ACTS의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기존에 묵상하면서 GOOD NEWS를 듣는 것은 여기에서 나에..

GTS 3기 @포항, 호미곶

우리 교회에서 훈련하는 것 중 가장 긴 시간의 훈련!선교단체에서 시작된 DTS 훈련을 교회에서 진행하는데3기 강의가 마무리 되었고, 선교여행이 진행 중이어서 방문했다.여러 모양으로 훈련받으며 성장해가는 이들을 보면서감사하고, 흐뭇하고 기대가 된다.처음부터 교회 버전으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여유가 없어서 신경쓰지 못하다가다음 기수부터는 바꿔가려고 한다.3기까지 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4기부터는 완전히 새롭게 된 GTS를 경험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목요일은 서울에서 창녕으로, 창녕에서 포항으로, 포항에서 구미로...1000킬로를 넘게 다녔다.이렇게 다닐 수 있는 것도 축복임을!!

[묵상] 시편(Psalm)106:13 - 106:31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23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을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하셨으나, 주님께서 택하신 모세가 감히 주님 앞에 나아가 그 갈라진 틈에 서서 파멸의 분노를 거두어들이시게 하였습니다.더 깊은 묵상으로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결국 한 사람이었다.모세가 그랬고,비느하스가 그랬다.그들이 하나님의 흐름을 바꾸는 사람이었고,그들이 하나님 뜻의 통로가 되었다.그리고 그들이 성경에 기록되었다.많은 사람이 아니라 결국 한 사람이다.하나님은 그렇게 일하셨고, 그렇게 역사하셨다.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를 만들어냈다.여러가지 생각과 마음이 든다.하지만 이것도 하나님 나라의 과정에 있음을....그것도 내가 결정하고 선택하는 것이 아님을...그 분이 이뤄가시는 뜻에 순종하는 것임을......

[묵상] 시편(Psalm)106:1 - 106:1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11 물이 대적을 덮으므로, 그 가운데서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하였습니다.12 그제서야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믿었고, 주님께 찬송을 불렀습니다.더 깊은 묵상으로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하나님이 하신 일을 되돌아보며, 바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오늘 하루를 믿음으로 살아내기에.....우리는 눈 앞의 현실로 불평하고 원망한다.그런데 물이 대적을 덮고 나서야비로소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을 찬양한다.결국 눈에 보이는 것에 따라 살아간다.우리는 보이는 것으로 사는 인생이 아니라,믿음으로 사는 인생임을...결국 그것도 내가 하나님이 되어 있는 행동임을...하나님! 믿음의 눈을 들어보게 하소서.기도좋으신 하나님 아버지!나의 인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