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티 13

위급할 때 모습은 평상시 모습입니다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왕상 18:22) 850명 앞에 서 있는 엘리야!도대체 이 담대함과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위급할 때 나타나는 모습은 평상시 모습입니다.나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반응하게 됩니다.내 일상의 삶이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신앙에서 대박은 없습니다.평상시 없던 모습이 믿음으로 한 번에 나타나지 않습니다!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엘리야를 훈련시키셨습니다.일상을 훈련시키시고 준비시켰습니다.순종의 훈련을...믿음의 훈련을....하나님을 바라보는 훈련을...감정과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훈련을.... 자녀가 되었지만 훈련없이 누릴 수 없습니다.그러기에 자녀인데도 거짓처럼, 종처럼 사는 겁니다. 하루하루 믿음의 길 걸..

부담감없는 신앙은 가짜입니다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 (왕상 18:4)아합의 궁에서 하나님 나라의 부담감으로 목숨을 걸고 살아가는 한 인물 '오바댜'신앙감은 부담감을 동반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부담감이 싫다는 사람은 여전히 내가 중심되어 있는 것이며 그 사람에게 성장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여전히 그 자리, 그 수준으로.....부담감은 나를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하지만 동시에 내 수준을 넘어서게도 합니다. 그 가운데 성장과 성숙을 경험하게 됩니다. 버거움을 통하여 나를 성장시키심을 본다.특별히 하나님 나라에 대한 부담감을 갖기를.... 그럴 때 우리의 지경이 넓어집니다. 내 문제, 내 고민, 내 인생... 답도 없는데 머리 굴려 뭐하겠습니..

공급받는 자로 살아가십시요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왕상 17:20) 참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죽으려고 했던 사르밧 과부를 살려놓으시더니다시금 그의 아들을 죽게 하십니다.도대체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왜 그러셨을까? 아합에게 선포하자..가뭄이 시작됩니다!사르밧 여인에게 축복하자 기름이 떨어지지 않습니다.엘리야는 자신에게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놀라운 능력자로 이스라엘 가운데 등장합니다.엘리야는 자신에게 능력이 있다고 착각했을 겁니다.내가 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능력인 줄 알지만, 자기 자신이 꽤 괜찮다고 생각했을 겁니다.그런데 갑자기 하나님이 그를 무능하게 하십니다. 엘리야는 아이를 데리고 들어가서 기도합니다그 분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다시금 그 분 앞에 '공급받는 자'임을 고백했을 겁니다.내..

기도란

기도는 하나님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설득당하는 과정이다.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지 못하기에 나의 불안함과 두려움에서 기도는 시작된다.그러나 기도하면서 그 분을 보게 된다. 그 분이 다스리고 계시며, 일하고 계심을 본다. 그러면서 내 기도내용이 바뀌어져가고, 나의 반응이 바뀌어가는 것이다.그것이 바로 '기도'이다. 기도는 떼 쓰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을 누리는 것이다 !- 2월 26일 드림시티 아침예배를 드리면서 -

후에는 따라오리라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신앙은 '주어가 바뀌어져 가는 것'이다 내 열심으로 예수님 따라가던 베드로! 그리고 배반하고 도망가던 베드로!그러나 하나님의 열심으로 따라가게 되는 베드로! 주님처럼 십자가에서 죽을 수 없다고 거꾸로 매달린 베드로...내 열심, 내 노력, 내 열정.. 늘 출렁이고 흔들리지만.... 그래도 '따라가게 되는 그 날'을 기대하며...난 여전히 '내'가 중요하다 ㅠㅠ 주어... 주어... 내 몸이 너무 잘 기억한다 ㅠㅠ그래도 다시금 그 분 앞에 서며!- 수요일 드림시티 아침예배를 드리며-

국민일보에 꿈꾸는교회와 드림시티 기사

“치열한 일터 현장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영적 근력이 필요합니다. 주일예배 말씀만으로는 일주일을 살기 힘들어요. 아침마다 하나님께 예배하면서 힘을 얻어야 합니다.” 도심 직장인을 위한 아침예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꿈꾸는교회 고형욱(41) 목사는 이달 초부터 교회 인근 직장인을 위한 ‘도심 한가운데에서 드리는 아침예배’를 시작했다. 예배는 오전 7시부터 30분 동안 찬양과 말씀선포, 기도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간단한 식사 시간을 가지면서 교제한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변 기독 직장인들에게 알려지면서 지금은 10여 명의 직장인들이 매일 예배를 드리고 있다. 지난 23일 꿈꾸는교회에서 만난 고 목사는 “직장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새벽예배 대신 아침예배를 시작하게 됐다”며 “크리..

예레미야애가 4:11-22

[ Dream City 금요일 아침예배 ] - 말씀 : 예레미야 애가 4:11-22 ]1. 고난은 우리를 자유하게 만든다. - 고난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메세지가 있다. 네가 붙들고 있는 것이 본질이 아니다! 그것이 너를 자유하게, 행복하게 하지 않는다! 그것에 매여있지 말고, 종노릇하지마라. 고난의 시간은 아픔의 시간이지만, 동시에 자유함을 배우며 누리는 시간이 된다. 2. 고난은 반드시 끝이 있다. - 그들의 죄악으로 인한 심판이지만, 그것 역시도 반드시 끝이 있다. 고난이 고난인 것은 끝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영원할 것 같고, 나만 겪는 것 같고.... 그러기에 고난의 시간에 많은 이들이 무너진다. 고난은 끝이 있다. 함부로 시간을 보내지마라. 그러기에 더 잘 보내야 한다. 고난의 시간에만 할 수..

예레미야 애가 4:1-10

[ Dream City 목요일 아침예배 ] - 말씀 : 예레미야 애가 4:1-10 ]1. 철저히 무너지면 다시 회복된다 - 무너짐을 두려워하지마라... 무너짐의 시간이 고난의 시간이지만 동시에 새롭게 시작되는 시간이다 아프지만 바로 그것이 소망의 이유이다2. 사라질 것을 자랑하지마라 - 이스라엘의 자랑의 이유... 그 모든 것이 바람처럼 사라진다 나의 자랑의 이유, 자부심의 이유.. 그것들을 붙들고 살지마라 갑질이 무엇인가? 내 자랑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여준다 내 자랑과 반대로 살아가라! 더 겸손함의 자리로 가라! 바로 그것이 영광의 이유가 될 것이다세상의 자랑으로 살지마라! 오직 그 분만에 나의 자랑이시다!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예레미야 애가 2:11-17

[ 12월 5일 금요일 Dream City 아침예배 ]- 말씀 : 예레미야 애가 2:11-17 첫째, 하나님 앞에 내 모습 그대로 드러내라.11-13절의 말씀은 철저한 인간의 모습이다. 자녀에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부모의 무능함과 무력함을 보여준다.이스라엘에게만 해당되는가? 지금 우리의 부모들에게도 해당된다.자녀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 돈이면 쉬운거다.해줄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더 알게 된다.바로 이것이 인간의 본질이며, 중심된 고백이다.이스라엘은 괜찮은 척 아무일 없는 척, 능력있는 척 하면서 살았다.SOMETHING처럼, 그러나 그들은 NOTHING이었다!하나님께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버티면서 살아온 것이다.겉은 멀쩡하지만, 내면은 무너지고 깨어지고, 썩었던 것이다.그 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