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5일 금요일 Dream City 아침예배 ]
- 말씀 : 예레미야 애가 2:11-17
첫째, 하나님 앞에 내 모습 그대로 드러내라.
11-13절의 말씀은 철저한 인간의 모습이다.
자녀에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부모의 무능함과 무력함을 보여준다.
이스라엘에게만 해당되는가? 지금 우리의 부모들에게도 해당된다.
자녀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 돈이면 쉬운거다.
해줄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더 알게 된다.
바로 이것이 인간의 본질이며, 중심된 고백이다.
이스라엘은 괜찮은 척 아무일 없는 척, 능력있는 척 하면서 살았다.
SOMETHING처럼, 그러나 그들은 NOTHING이었다!
하나님께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버티면서 살아온 것이다.
겉은 멀쩡하지만, 내면은 무너지고 깨어지고, 썩었던 것이다.
그 분에게 내 모습 그대로를 드러내는 것!
바로 그것이 회복을 위한 첫걸음이 된다.
둘째, 때로는 격려보다 '아니다'라는 말을 들어야 한다.
선지자들은 좋은 말과 격려와 위로와 평안을 전했다.
그러나 그들의 상황은 죽어가고 있었다.
백성들이 듣기 좋은 말만을 전했기 때문이다.
정말 나에게 '아니다'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었는가?
가는 길이 틀렸다고 이야기해준 사람이 있었는가?
예배 가운데 책망의 말씀을 들은 적이 있었는가?
없었다면, 지금 가는 길이 틀렸을 수도 있다.
인간이 방식으로 가면 사망이며 죽음의 길이다.
그러기에 끊임없이 말씀 앞에서 비추며 나아가야한다.
이스라엘이 걸었던 길은 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예레미야 애가 가운데 담겨져 있음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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