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왕상 17:20)
참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죽으려고 했던 사르밧 과부를 살려놓으시더니
다시금 그의 아들을 죽게 하십니다.
도대체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왜 그러셨을까?
아합에게 선포하자..가뭄이 시작됩니다!
사르밧 여인에게 축복하자 기름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엘리야는 자신에게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놀라운 능력자로 이스라엘 가운데 등장합니다.
엘리야는 자신에게 능력이 있다고 착각했을 겁니다.
내가 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능력인 줄 알지만,
자기 자신이 꽤 괜찮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나님이 그를 무능하게 하십니다.
엘리야는 아이를 데리고 들어가서 기도합니다
그 분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다시금 그 분 앞에 '공급받는 자'임을 고백했을 겁니다.
내가 Nothing임을, 내가 Bad임을 다시 고백했을 겁니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훈련시키고 계신 겁니다.
'네가 공급자가 아니다'
'네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교만하지 마라. 두려워하지마라.
눈에 보이는 것들로 흔들리지 말아라
.......
그리고 하나님은 18장의 갈멜산을 준비하고 계신 겁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힘으로 싸워야 할 것이기에....
공급받는 자로 살아가십시요.
그것이 축복입니다.
그것이 담대함과 당당함의 이유입니다.
- 5월 13일 드림시티 아침예배를 드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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