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에 아내가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했다. "당신이 인도에서 아픈 아이를 위해 기도하고 나서 이런 기도를 했어요. 하나님! 제가 기도할 때 바로 낫지 않게 하시고, 시간이 지나 치유되게 하셔서누구 때문에 회복되었는지 모르게 하옵소서" 아내의 말을 들어보니 그렇게 기도했던 것이 기억났다. 그리고 잠시 후회했다. 바로 낫게 해달라고 기도할 걸...ㅠㅠ 그 때의 순수함의 기도라서 ㅎㅎㅎ 요즘 계속 기도하게 된다. 이제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기도하는 것이 자유롭고, 편안하다. 그렇다고 기도가 쉬운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지켜보고 응답해야 하기 때문이다. 비록 내 눈에 바로 확인되지 않을찌라도 내가 해야 하는 것은 기도하는 것임을... 그리고 회복을 위한 발걸음을 걸어가야 함을...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