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5 이런저런 이야기/INSIGHT 57

[우문현답] 102세 김형석의 자녀교육법 “아이에겐 딱 이것만 주면 된다"

다들 고민입니다. “자식을 어떻게 키워야 하나.” “어떤 식으로 교육을 해야 하나.” 우리는 대부분 자신이 살아온 삶을 기준선 삼습니다. 거기에 맞추라고 자식에게 요구합니다. 왜냐고요? 나한테는 그게 ‘정답’으로 보이니까요. 그게 ‘전부’로 보이니까요. 그런데 그게 정말 정답일까요? [백성호의 현문우답] 기성 세대는 주입식 교육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암기식 교육을 받으며 컸습니다. 그래서 주어진 정답에 익숙합니다. 그런데 젊은 세대, 혹은 어린 세대는 다릅니다. 그들은 자신의 답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하는 세대입니다. 여기서 간격이 생기더군요. 부모가 받았던 교육 방식과 자식이 받아야 할 교육 방식. 둘이 너무 다르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은 최재천 교수에 이어 두 번째 편입니다. ‘100..

[Rick Warren] Maintaining Harmony In My Home, Small Group, And Church

Message Action Plan Maintaining Harmony In My Home, Small Group, And Church During this pandemic, we’ve all been in containment. And when you’re contained, you’re more likely to blow up on the people around you. But having peaceful relationships is still possible with God’s help. In this message, Pastor Rick Warren shares four biblical principles for maintaining harmony in your home, small group..

백신 트래커 by 중앙일보

[백신 트래커] 한 눈에 보는 코로나와 전쟁 백신 개발·접종 현황 총정리 2019년의 마지막 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존재가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그로부터 1년여,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은 전 세계를 휩쓸었다. 팬더믹(대유행)은 확진자 1억명을 향해 쉼 없이 달리고 있다. 이미 200만명 가까운 목숨이 바이러스에 스러졌다. 백신과 치료제. 인류가 새로운 감염병과 싸우려면 꼭 필요한 무기들이다. 팬더믹 시작과 동시에 백신·치료제 개발도 물꼬를 텄다. 팬더믹의 유행세만큼 백신 개발 속도도 경이적이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백신 만드는 데 몇 년씩 걸린다. 하지만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단 11개월 만에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다. ■ 백신 트래커..

[인물] 오마에 겐이치의 인간을 바꾸는 세 가지 방법

일본의 경제학자 오마에 겐이치는 책 ‘난문쾌답’에서 인간을 바꾸는 세 가지 방법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인간을 바꾸는 방법은 세 가지뿐이다.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이렇게 세 가지 방법이 아니면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새로운 결심을 하는 건 가장 무의미한 행위다.” 사는 곳을 바꾸라는 건 환경을 바꾸라는 거다. 올빼미형 인간도 훈련소에 입소하면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듯 환경이 달라지면 누구든 강제로 변화가 생긴다. 새로운 사람을 사귀라는 건 기회를 찾으라는 의미다. 사람이 하는 일은 항상 사람이 기회를 준다. 만나는 사람이 달라지면 하는 일과 방식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시간을 달리 쓰라는 말은 변화를 의미한다. 과거와 다른 방식의 행동을 하라는 거..

목사는 이끈다?… 예수님처럼 팔로워 되라!

목사는 이끈다?… 예수님처럼 팔로워 되라! 젊은 목사에게 보내는 편지/에릭 피터슨, 유진 피터슨 지음/홍종락 옮김/복있는사람 목회자만큼 자기 분야에 정통하기 힘든 전문가가 있을까. 구원과 섭리의 신비 안에서 살아가야 하고 때론 이해하기 힘든 현상도 청중 앞에서 증언해야 한다. 왕성한 저술 활동으로 전 세계 그리스도인에게 영향을 미친 유진 피터슨(1932~2018·사진) 목사도 이런 목사직의 특수성에 동의한다. “목사의 독특성 중 하나는 의사나 변호사 등 다른 전문가보다 업무에서 훨씬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른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도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지 모를 때가 얼마나 많은지 놀라곤 한다.” ‘목회자의 목회자’로 불린 피터슨 목사의 진솔한 고백은 목..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나라"

'신앙의 언어'를 '삶의 언어'로 바꾸는 훈련이 필요하다.내가 목회자이기에 이런 친구에 대한 호의(?)이 있지만 이런 친구가 정치를 하면 자기 욕심을 하나님의 뜻에 이용할 소지가 많게 된다. 신앙의 언어는 영적인 언어이다. 저런 문구는 목회자들이 사용하면 된다. 그 언어를 이 땅의 언어로 해석해야 하는 것은 이 땅을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의 부르심이기도 하다. '보수'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삶의 언어로 표현해주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 이런 저런 글을 쓸까 하다가 새물결플러스 김요한 목사님이 쓴 글이 있어서 그 글을 옮긴다. 최근 SNS상에서 논란이 된 '중앙청년위윈회' 소속 청년 몇 사람을 면직 처분했습니다. 그중 한 청년은 자기 소개글에 '어머니가 목사님'이라고 적시하고,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나..

응급차에게 길 터주는 방법

의외로 운전자들이 잘 모르는 게 있다는데요. 바로 응급차 길 터주기! 119나 경찰차 등 긴급차들에게는 무엇보다 골든타임이 중요한데요 비켜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의외로 길 터주는 방법을 모르는 운전자들이 많다고 해요 방법을 몰라서 어중간하게 서거나 오히려 진로를 방해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ㅠㅠ 구급차, 응급차 길 터주는 방법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1. 편도 1차로에서 긴급차량을 만났을 경우에는 긴급차량이 중앙선을 따라 운행할 수 있도록 차량을 우측으로 서행하여 정지해 주세요. 2. 편도 2차로의 경우 긴급자동차가 좌측 1차로로 운행할 수 있도록 그 외의 차량은 모두 우측으로 서행하여 2차로로 양보운전해 주세요! 3. 편도 3차로의 경우 긴급자동차가 2차로로 운행할 수 있도록 그 외의 차량들은 1차..

코로나 이후에 다가올 교회의 12가지 트렌드

미국 뱁티스트프레스가 최근 배리 하워드 목사가 쓴 “코로나 이후에 다가올 교회의 12가지 트렌드”에 관한 칼럼을 게재했다.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에 위치한 퍼스트뱁티스트처치(First Baptist Church)의 담임목사인 그는 마크 트웨인의 말을 인용하며 “팬데믹 이후의 세상에 대한 소문이 너무 과장돼 있다”고 화두를 던졌다. 하워드 목사는 팬데믹 이후의 교회 사역에 대해 “실패를 줄이고, 효과적이 되려면 많은 문화적 변동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교회에 미치게 될 12가지 경향에 대해 소개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이다. 첫째, 교회가 되는 것이 교회에 가는 것보다 더 중요해질 것이다. 당신의 영적 공동체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모이는 것은 계속해서 중요한 영적 실천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