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언어'를 '삶의 언어'로 바꾸는 훈련이 필요하다.내가 목회자이기에 이런 친구에 대한 호의(?)이 있지만 이런 친구가 정치를 하면 자기 욕심을 하나님의 뜻에 이용할 소지가 많게 된다. 신앙의 언어는 영적인 언어이다. 저런 문구는 목회자들이 사용하면 된다. 그 언어를 이 땅의 언어로 해석해야 하는 것은 이 땅을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의 부르심이기도 하다. '보수'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삶의 언어로 표현해주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 이런 저런 글을 쓸까 하다가 새물결플러스 김요한 목사님이 쓴 글이 있어서 그 글을 옮긴다. 최근 SNS상에서 논란이 된 '중앙청년위윈회' 소속 청년 몇 사람을 면직 처분했습니다. 그중 한 청년은 자기 소개글에 '어머니가 목사님'이라고 적시하고,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