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5 이런저런 이야기/INSIGHT 57

[퍼옴] 조선족 이주사

저는 연변에 18년 살아온 한국 사람입니다. 그동안 여러 이유로 제 생각과 글을 자주 올리지는 않았는데요, 오해와 편견을 깨고 하나됨을 위해 부족하나마 글을 좀 올릴까 생각을 합니다. 조선족 이주의 역사는 여러 단계에 있지만, 해방이전까지 보면 크게 세단계로 이루어 집니다. 1차 19세기 후반과, 2차 1900년대, 그리고 3차 만주국이 세워진 무렵 1930년대 입니다. 초기 이주는 기근을 피해 두만강을 넘어 오신 분들이고, 1905년 을사늑약 이후 독립운동 혹은 경제적 이유 등 다양한 이유로 오신 분들입니다. 3차는 일제의 만주사변 이후, 만주국 (지금의 동북삼성)을 집어 삼키고 여기 농사를 위해 일제가 강제로 경상도 등 남도분들을 흑룡강쪽으로 이주 시킨 분들 입니다. 우리가 이야기 하는 조선족 분들은..

이대론 변이 못 막고 종식도 없다..팬데믹은 누가 연장시키나

이기적인 것이 가장 위험한 것임을.... 결국 그것이 다같이 무너지게 하는 것임을... 지구촌이라는 말이 정말 맞구나! 모두가 연결되어 있어서 나의 이기심이 다른 이들을 다치게 하고, 또한 그것이 나를 다치게 함을.... 복제약과 나눔은 막고 폭리 취하는 글로벌 제약사 위기 초래한 강대국..책임 외면에 백신 독점까지 지난 6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레토리아에서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B.1.1.529)이 다시 한번 전 세계를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 이미 사망자와 위중증 증가로 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은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의 강도를 높이고 있고 미국은 5차 대유행이 본격 도래하자 추..

[스크랩] 3040 직장인, CCTV 일평균 98회 노출

CCTV 관제 인력 채용, 지자체 46.7% 민간 50.1% 유동수 "개인정보 보호 위해 관리 일원화 절실"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가상자산TF 제2차 회의에서 유동수 단장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3040대 직장인이 출근부터 퇴근까지 하루 동안 평균 98회 가랑 CCTV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 깊숙히 CCTV가 자리잡은 상황에서 개인정보 보호 실태 확인을 위한 프로세스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실시한 '민간부문 CCTV 설치운영 실태조사' 결과..

[페북퍼옴] 아프가니스탄과 탈레반 히스토리 요약

Dong Keun Lee 12시간 · 정치망에 걸려든 대어. 뉴스피드에서 잡아온... ///////////////// /// 아프가니스탄과 탈레반 히스토리 요약 /// 1. 아프가니스탄은 인도양 진출의 부동항을 원하던 소련의 대양 진출로에 위치함. ​ 2. 소련은 대양으로 가는 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아프카디스탄을 군사적으로 지원함. 3. 아프가니스탄 군부는 소련에서 군사교육을 받고 돌아온 후, 1978년 쿠데타를 일으켜 공산정권을 수립 함 ​ 4. 아프가니스탄 인민들은 이슬람 수니파가 주류 였기에, 무종교인 공산주의를 지향하는 군부의 집권에 반감을 가지게 됨. ​ 5. 이슬람 수니파 부족집단을 중심으로 공산정권에 저항하는 내전이 시작되었고, 이들 반군 게릴라들을 무자헤딘이라 부르게 됨. ​ 6. 1979..

[기사스크랩] 테슬라, 인간의 '3D 노동' 대체할 로봇 공개..일론 머스크 "세계 경제 바꿀 것"

테슬라가 19일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테슬라 봇'.(사진=테슬라) '전기차 명가' 테슬라가 인간의 모습을 띤 휴머노이드 로봇인 '테슬라 봇'을 공개해 시장을 놀래켰다. 전기차와 인공지능(AI),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으로 잘 알려진 테슬라는 로봇 시장까지 진출했다. 테슬라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최초로 'AI 데이'를 열고 테슬라 봇을 비롯한 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중 테슬라 봇은 프로토타입(시제품)의 시제품으로 172cm의 키에, 무게는 57kg에 달한다. 성인을 본떠 만든 것이다. 테슬라봇은 시속 8km의 속도로 움직이며, 20kg 중량의 물건을 옮길 수 있다. 머리 부위는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테슬라 자율주행차에 활용하는 센서와 반도체가 들어간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with Corona] 코로나와 함께 하는 교회는 어떻게?

전체적인 흐름은 '코로나 종식'보다는 코로나와 '어떻게 함께 하느냐'의 방향으로 흘러간다. 지금까지 추세로 보면 크게 한 가지는 분명해진다.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모이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 코로나 역시 생명체이기에 살기 위해서는 변형을 만들 수 밖에 없고 인간이 그 변형을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시간이 필요하다. 포스트 코로나가 아니라 위드 코로나 시대 가운데 교회는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소규모가 모여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여러 개의 공동체가 필요하게 된다. 그 예배를 얼마나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예배드릴 수 있느냐가 중요해진다. https://news.v.daum.net/v/20210812163454306 집단면역 어렵다는데.."'코로나와 함께살기' 대전환 하자" 코로나..

[미래] 저커버그 “페이스북, SNS 탈피 5년내 ‘메타버스’ 기업으로”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5년 안에 페이스북을 가상공간(메타버스) 기업으로 바꾸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저커버그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메타버스에 대해 ‘비전’, ‘모바일 인터넷 후계자’ 등의 수식어를 쓰며 이같이 밝혔다. 저커버그는 메타버스가 이용자들이 게임, 업무, 소통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세상이라고 부연했다. 실제 페이스북은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해 이상적인 일터를 만드는 ‘인피니트 오피스’를 개발 중이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993476?fbclid=IwAR0MUuFf7MJEtQ_g_RW7KjOe-LjHIPuXtbBU14x29KafDCk-JXX6asp4pBE 저커버그 “페이..

[스크랩] MZ세대가 말했다… 닮고 싶지 않은 노년 3, 닮고 싶은 노년 3

결국은 스스로가 멋지게 살아가야 한다. 일평생 배우는 사람으로.. 일평생 성장하는 사람으로... [당신의 리스트] [20] MZ세대 작가 이주윤의 ‘이렇게 나이 들고 싶지 않다…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이주윤·작가 입력 2021.07.14 03:00 공자 가라사대, 세 사람이 함께 길을 가면 그 가운데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하였다. 그의 가르침을 따라 주변인을 가만히 살펴보며 배울 만한 모습과 닮아서는 안 된다고 여겨지는 모습을 잘 기억해 둔다. 그러고는 그것들을 휴대전화 메모장에 기록해 놓았다가 이따금 확인하며 자율 학습을 한다.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세상에 스승 아닌 사람 하나 없다. 그중, 특히 기억에 남는 중·장년의 모습 몇 가지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는 매일 거울을 보며 오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