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 1963

[묵상] 마가복음(Mark)2:1 - 2:1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1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서, 네 자리를 걷어서 집으로 가거라.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의 '죄'의 사함 선포에 중풍병자는 달라진게 하나도 없다. 중풍병 그대로 였고, 상황도 그대로다. 말씀이 주어졌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아갈 기회가 주어졌다! 중풍병자가 일어나 걸어간다. 복음은 가능성을 제시한다. 어찌보면 말도 안되는 가능성을... 지금까지 살아보지 않았기에 한 번도 살아갈 수 없었던 가능성을.... 믿음은 그 가능성을 향해 발을 내딛는 것이다. 그 분의 말씀으로 길을 여셨기에... 지금 나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가능성은 무엇일까? 낯설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지만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신다. 하나님의 방향은 알겠지만 어디로 튈지 모른다. 주님이..

[묵상] 마가복음(Mark)1:21 - 1:34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4.... 하나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입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의 권위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온다. 능력은 스스로에게 있지 않고, 그것을 주시는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 앞에 머무를 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는 이들에게 흘러간다. 더 하나님 앞에 머물러야 함을.... 돌아보면 지난 몇 개월을 어찌 지냈는지 모르겠다. 계속 주어지는 많은 일들과 사역. 정신없이 주어지는 여러가지 상황과 사건들... 그것을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바빴음을...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너무 많은 부담감과 책임감으로 분주했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해야 했고, 할 수 밖에 없었기에 하나님 앞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계속 움직이고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다시금 하나님 앞에..

[묵상] 마가복음(Mark)1:12 - 1:20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7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18 그들은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갔다. 더 깊은 묵상으로 그들은 어떻게 모든 것을 버리고 따라갔을까? 예수님을 향한 믿음일까? 아니었을 것이다. 믿음이 아니라 각자의 이유가 있었으리라.. 예수님을 따라가도 제자들은 여전히 엉망이었기에...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으로 일하셨다. 이 땅을 살아가면서 100% 믿음의 선택은 내가 인식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내 삶이 되어가기에.... 그리고 내가 의식적으로 하는 선택은 대부분은 내 연약함과 상함에서 비롯된 결정이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 많은 다듬어짐을 경험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은 이뤄져간다...

[묵상] 마가복음(Mark)1:1 - 1:11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7...... "나보다 더 능력이 있는 이가 내 뒤에 오십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복음의 시작은 이사야.. 세례요한....의 예비가 있다. 그들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삶... 내가 답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을까! 내가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지 않을까! 바로 그것이 인간의 어리석음이기도 하다. 인간이 가장 낙심할 때는 '무능력'이다.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때 인간은 낙심하고, 그 안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엉뚱한 일을 한다. 하지만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이 드러난다. 내가 약할 때 주님이 강함되신다. 바로 그것이 십자가이기도 하다. 나의 삶을 내어드리며 죽으려는 삶! 자아를 죽이지 않고 살려고 하기에 자기 자신을 ..

[묵상] 시편(Psalm)102:12 - 102:28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6 하늘과 땅은 모두 사라지더라도, 주님만은 그대로 계십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우리의 좋음도 사라지고, 우리의 싦음도 사라진다. 우리가 영원하리라 바라는 것들도 사라진다. 그게 피조물의 세상이기도 하다. 종종 멀리 내다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한다. 그것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왜 멀리내다보는 것일까? 지금을 보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은 아닐까... 오늘을 살아내는 것! 바로 그것이 지금 계속 주님을 누리는 것이며, 바로 그것이 나의 신앙이 된다. 오직 그 분 외에 다른 분은 없음을... 모든 것은 사라져도 하나님만 그대로 계심을.....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여러가지 상황 가운데 하나님만을 더 깊이 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묵상] 시편(Psalm)102:1 - 102:11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1 내 사는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으며, 말라 가는 풀과 같습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우리의 기도는 우리를 하나님께 보이는 시간이다. 내 마음을 그대로 드리는 기도처럼 어렵고, 아름답고 멋진 것은 없다. 하지만 우리의 기도 역시도 결국 내 삶의 믿음없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다시 말하면 그것은 영적전쟁이 된다. 사단은 내 삶의 지나온 삶의 가장 약한 부분을 공격하고 우리는 그 부분에 흔들리고 무너져 버린다. 내가 느끼는 생각과 감정.. 그대로 행동하면 안되는 이유는 바로 그것이 내 영적전쟁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내 마음을 깊이 돌아본다. 나 역시도 그리 반응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또한 그것이 인식이 된다. 그러기에 믿음의 싸움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묵상] 시편(Psalm)101:1 - 101:8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나는 내 집에서 흠이 없는 마음으로 살렵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순결한 마음으로 살고 싶어하는 마음.. 순전한 마음으로 살고 싶어하는 마음... 이것은 방향의 문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넘어지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여전히 나에게 있는 죄된 습관.. 아프고 속상하지만 또 다시 그 길로 향하는 이유는 우리의 방향이 정해졌기 때문이다. 연약함이 더 크게 보이는 것은 방향의 더 선명해졌기 때문이리라.. 아침에 눈을 뜨며 드는 생각.. 많은 염려와 걱정... 다시금 내려놓고 하나님을 향한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구원해주시고 자녀삼아주셔서 지난 시간의 삶이 아니라 복음으로 사는 삶을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러기에 감사하며, 그러기에 아프기도 ..

[묵상] 신명기(Deuteronomy)18:1 - 18:14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3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서 완전해야 합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여전히 종의 습관을 가진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완전하라고 하신다. 이것은 방향이다. 구원받은 자의 삶의 방향이다. 완전함을 향해 나아가는 것은 구원받았기에 그 길을 향해 나아간다. 넘어질 수 있고, 무너질 수 있지만, 그 길을 가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의 방향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의지로 나아갈 수 없기에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성령께서 그 곳으로 우리를 이끌어가시기에.....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구원해주시고 자녀삼아주셔서 이 자리까지 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여전히 연약함이 보이고, 부족함이 보이고, 그러기에 더 속상하지만 그 분을 향해 나아갑니다. 내 마..

[묵상] 신명기(Deuteronomy)17:14 - 17:20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4...당신들도 왕을 세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 더 깊은 묵상으로 이스라엘은 왕이 없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왕이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신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다른 나라들처럼 왕을 세우고 싶은 마음이 들면 하나님은 그 마음대로 하라고 하신다. 그 마음이 합당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허락하신다. 물론 그 시간을 통해 겪어야 할 것들을 허락하신 것이다. 이것 역시도 이스라엘이 겪어야 할 과정이다. 우리 삶도 다르지 않다. 하나님이 그 시간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을 피할 수 없는 것은 인간의 마음이 그렇기 때문이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주어진 시간과 상황들이 쉽지 않지만 그..

[묵상] 신명기(Deuteronomy)16:18 - 17:1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8... 백성에게 공정한 재판을 하도록 하십시오. 더 깊은 묵상으로 공정한 재판... 사람이 공정할 수 있을까? 사리에 맞는 판결을 할 수 있을까? 그러기에 재판을 통해 이 땅에 정의가 이뤄진다고 하신다. 재판의 영역을 넘어 판단의 영역을 보면 어떨까. 나는 판단을 제대로 할까. 당연히 아니니라... 어떨 때는 이것이 맞는 것 같고, 저럴 때는 저것이 맞는 것 같다. 수없이 주어지는 선택의 상황에서 판단하지만 그 판단이 한결같지는 않다.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 같고.. 그러기에 기준은 오직 하나. 그 분 앞에서의 판단이리라.. 또한 그 분으로부터 주어지는 판단....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리더로 부르셔서 교회를 섬기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