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수기 8장 ] "...그들을 정결하게 하되...." 성경에는 수 많은 기준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준으로 나를 보면.. '기준 미달'입니다. '자격 없음'입니다. '함량 부족'입니다. 이런 나를 그 자리에 불러주신 것 ! 바로 그것이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받아들이는 것 ! 바로 그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이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2가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첫째, 종 아주 열심히 충성된 '종'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정죄합니다. 둘째, 가출 밖으로 뛰쳐나가 자기 자신을 괴롭힙니다. '폴 틸리히'라는 신학자가 '복음'을 이렇게 말합니다. "I'm accepted" 하나님이 나를 받아들이셨던 것처럼 내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 우리 모두 자격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