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682

2024 여성누림수련회

샬롬:) 주님의 평강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좋은 봄날에 여성누림수련회가 진행됩니다. 일정 확인하셔서 함께 해주세요. 소중한 자매님들과 아름답게 빚어가는 기쁨을 누리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일시: 4/9-10(화-수, 1박 2일), 9일 오후5시 ~ 10일 오후1시 -장소: 송학대교회 두드림동산(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비룡로 1682-46) -주제: 봄+길(우리의 여정, 새로운 시작) -주제말씀: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신29:29) -강사: 박경수 목사(장로회 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신청방법 : 아래 "수련회 신청링크" 클릭 후, 작성 -회비: 5만원, 계좌..

이성원집사님(feat 교장선생님)과 데이트

꿈꾸는교회가 세워지고 지금까지 참 귀한 동역자가 많았다. 그 가운데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켜주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중 한 분이 이성원 집사님, 동시에 교장선생님이다. 예전부터 집사님과 데이트하고 싶어서 2-3주전부터 시간을 정하고 남자 둘이서 교외로 나와 데이트를 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참 여러가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집사님이 더 목회자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학교선생님들은 분명히 사역자시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 따라서 걸어가는 그 길이 참 쉽지 않다. 나도 모르게 다른 이들이 바라보는 자리에 서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 압박감도, 그 무게도.... 그 걸음을 걸어가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그 부담까지 잘 감당하며 풀어가주셔서 감사하다. 학교의 마음은 나로부터 시작..

PRE STEP DAY

복음나눔이 진행되면서 교재의 변화가 있었고, 내용도 여러가지로 수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PRE STEP DAY를 가지려고 합니다. 이미 PRE STEP을 수료하셨거나, STEP 1, STEP2를 수료하신 분들이 다시 PRE STEP 내용을 확인하면서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회비는 1만원이며, PRE STEP 교재와 카페에서 음료를 제공합니다. 1005 002 983271 우리은행(예금주: 꿈꾸는교회)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꿈꾸는교회 창립 10주년 감사영상

지난 10년의 시간. 사실 어떻게 지나왔는지 잘 모르겠다. 하루, 한 주, 한 달, 한 해... 많은 생각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주어진 시간들을 살아가며 왔다. 그런데 돌아보니 여기까지 온 것도 기적이며, 은혜였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고, 오기도 하고, 가기도 했다. 그 시간들을 그렇게 함께 해준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것을... 그러기에 그것들이 의미가 있다. 함께 해줘서 고맙고..... 함께 해서 고맙고.... 함께 해 줄 것이기에 고맙고.... 교회는 그냥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들의 수고와 헌신과 사랑으로 세워짐을 깨닫는다. 창립주일을 위해 수고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다. 교회가 뭐라고... 교회가 뭐 그리 중요하다고... 교회가 뭐 그리 의미있다고... 아..

꿈꾸는교회 남성수련회

꿈꾸는교회 남성수련회! 남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서야 한다! 그래야 가정이 서고, 그래야 자녀가 산다. 남편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의 자리로! 교회의 자리로!! 약할 때 강함이라!! 바로 그 약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이런 남자들의 모임이 있음이 감사하고, 이렇게 잘 준비해줘서 고맙고 더 멋지게 그 길을 걸어가기를 기대하게 된다!!

복음나눔 고백문 (김OO집사님)

왜 꿈꾸는교회를 와야 하냐고 물으면 나는 대답한다. "복음을 지금 시대의 언어로 가장 잘 설명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50대를 넘어선 남자의 분의 간증에는 힘이 있다. 그리고 삶의 고백이 담겨 있다. 고백문을 들으면서 울컥 울컥 한다. ㅠㅠ 제가 처음 꿈꾸는교회에 와서 예배드릴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라는 예수님 말씀을 인용한 참회의 기도내용에 여러번 눈물이 나곤 했습니다, 또 ‘우리는 공급자가 아니라 공급받는 자’ 라는 축도의 내용이 제 마음에 엄청 큰 울림과 위안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전에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시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으나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하나님의 주권보다는 어떻게든 저의 힘으로 모든 것을 계획..

복음나눔 양육을 직접하면서....

월요일이지만 주중 외부 일정이 많아서 교육공동체 수업과 성경공부 3개를 오전, 오후, 저녁에 진행했다. 오전은 기존 성도들, 오후는 새로운 성도, 저녁은 우리 성도님들의 세 자녀....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복음나눔 PRE STEP은 내가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함께 나누면서 변하고 달라지는 눈빛과 태도... 그리고 더 깊이 알아가고 깨닫는 모습.. 달라지는 그들의 말.. 그러기에 강의가 아니라 소그룹으로 진행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힘들다. 체력도 많이 소비된다. 하지만 나의 부르심의 자리이기도 하다. PRE STEP의 내용이 풍성해지고 정리가 되면서 더 선명하게 정리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 이렇게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