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비행시간... 긴 이동시간... 시간으로 계신하면 7일 중에 3일 가량을 차로 이동한 듯 싶다. 예상한 이동이었지만 그 이동이 여러가지 어려움과 생각을 주는 시간이었다. 의미를 찾고 싶어 왔지만 의미없어 보이는 시간을 보내야하고, 헌신하고 싶어 왔지만 그냥 지켜봐야 할 시간을 보내야했다. 마음이 불편할 때 하나님은 물으셨다. “너의 인생을 의미없이 보낸 시간이 더 많다” ......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의미없어 보이는 시간을 보내며 의미를 고민하게 되었다... 그 의미가 어떻게 드러나게 될지 기대하며 하나님께 내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