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육공동체

[ 부모교육 89 ] 가정의 질서를 '가정의 문화'로 만들라

꿈꾸는꼬목사 2024. 9. 9. 20:47

 
기독교교육의 핵심은 '말씀대로'이다.
우리의 생각과 경험,
이 시대가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말씀대로'이다.
그런데 그 시작이 바로 '가정에서부터'이다.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세워지면
자녀들은 안정감을 갖는다.
그리고 그 안정감이 삶의 자리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하나님께서 가정을 만드시며 질서를 만드셨다.
가장을 세우시고,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하게 하셨다.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이제 중요한 것은 가정의 질서를 문화로 만드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이것이 가정의 문화가 될 수 있을까?

교육공동체에서 가정에 요청하는 것들.
GNT,
가정예배,
잠들기 전에 자녀를 위한 기도,
식사할 때 식탁에서 다같이 기도하는 것,
부모와의 여행 등
이러한 것은 단순한 행동이 아니라
가정의 질서를 구체화하는 모습 중에 하나이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 
자녀들은 부모의 권위 아래에 머무는 것을 몸으로 익힌다.

부모의 권위는 말로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갸정의 문화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럴 때 자녀들은 부모를 존중하고 순종하게 된다.

부모가 하나님의 말씀 아래에 순종함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며
자녀를 사랑하며 말씀을 가르치는 것!
그런 부모를 자녀가 존중하며 순종하는 것!
바로 그것이 하나님이 생각하신 가정의 모습이다.

이제 가정의 질서를 문화로 하나씩 만들어가라!
이것이 부모의 책임이며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