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영에 혼이 순종하며, 혼에 몸이 순종하게 하셨다.
그 흐름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 창조하신 모습 그대로 살아가게 된다.
우리 자녀들에게도 마찬가지다.
공부하는 자녀들에게는
'혼'과 '몸'이 중요하다.
부모들도 거기에 집중하며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영'이 정돈되지 않으면
'혼'과 '육'이 건강할 수 없고,
'혼'과 '육'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없다.
'영'이라고 하면
쉽게 말해 보이지 않는 세계이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한다.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바로 그 때의 모습이
자녀들의 '혼'과 '몸'에 영향을 미친다.
공부가 되지 않고,
감정적 요동이 있고,
의지가 몸을 이기지 못할 때는
자녀의 '영'에 대해 살펴보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정체성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다는 것이고,
사람 앞에서
나름대로의 규칙을 어기고 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공부에 집중할 수 없고, 성적도 나오지 않고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밖에 없다.
부모들은 보이는 것에 속지 말고
자녀들의 '영'에 대해 관심을 갖고 기도해야 한다.
부모도 '혼'과 '몸'으로 자녀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 대해야 한다.
그 말은 부모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자녀를 대해야 한다.
그래야 자녀들도 자신들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음성을 들으며
주어진 길을 걸어갈 수 있다.
자녀들이 성령으로 충만하도록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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