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갈라디아서 3:19-29

 

예수님을 통하여 보여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인격적인 하나님 -> 믿음만으로 의롭다고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믿음만으로 나를 의롭다고 해 주신다.
하나님 앞에서 그 어떤 것도 내세울 수 없음을....
내 어떠한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만을 바라봐주신다.
물론 그 믿음도 하나님이 이끌어오신 것임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행동에 초점을 맞춘다.
하나님 앞에서 끊임없이 무슨 자격을 이야기하고,
당당하게 내세울 그 무엇인가를 찾는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자랑이 아니라 감사하기
다른 사람 - 따뜻한 시선으로 다른 이들을 바라보기

더 깊은 묵상으로
율법은 우리에게 답 없음을 보여준다.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깨닫게 해 준다.
그리고 복음이 오기까지 우리를 묶어뒀다.
그리고 복음을 통하여
그 율법에 자유하며 넘어서기 시작한다.

복음이 없을 때는 율법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복음이 있을 때는 율법으로 향한다.
율법의 이중성이기도 하다.

율법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된 것이기에...

다른 그 무엇으로 하나님께 내세울 수 없고,
그 무엇으로 나아갈 수 없음을....
오직 에수 그리스도만을 내세워야 함을...

기도
하나님! 다른 무엇으로 자랑하지 않게 하시고,
다른 것으로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음으로
오늘 하루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