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에 보내사
삼위일체의 하나님 -> 성령을 통해 말하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하나님을 고백하며 인식하게 하신다.
내 마음의 중심이 되어주시고,
내 생각의 방향을 붙들어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을 통해 주어지는 것임에도
나의 생각에 붙들릴 때가 많다.
나의 염려와 분노에 붙들리기도 한다.
하나님없이 내 생각만으로 반응하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 반응하기
다른 사람 - 상대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일하심을 보며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율법은 답 없음을 보게 한다.
그러기에 율법은 그 안에서 머물게 한다.
그 안에 머문 사람만이 답 없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자녀임을 알게 되고,
그 율법에 지배받는 것이 아니라
그 율법 역시도 우리의 다스리는 자 아래에 놓이게 된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얼마나 인식하는가?
그 분이 내 삶 가운데 드러나시도록
얼마나 내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느냐.
결국 그것이 가장 중요한 삶의 방향이 된다.
오늘 여러가지 일정과 만남이 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
그리고 그 사람 안에 계신 성령님...
그리고 자녀이기에 그 모든 것에 자유해진...
그것을 삶으로 누리며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
내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
하나님이 내 삶 가운데 드러나는 하루되게 하시고,
상대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을 보는 하루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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