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창조주 하나님 ->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닮아가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닮아가게 하신다.
지난 모든 시간의 사건과 상황들은 나를 다듬어가신다.
모난 부분, 뽀죡한 부분들을 깨뜨리시며 만들어가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시선이 내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향한다.
또한 그들을 정죄하고 비난한다.
내 연약함을 숨기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다듬어가시는 영역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상대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내가 해야 할 것 생각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갈라디아교회는 사도바울에게 특별한 교회였다.
사도바울의 육체적 아픔으로 인해 복음을 나누게 되었고,
갈라디아 교회는 전심으로 사도바울을 사랑했다.
하지만 다른 복음으로 사도바울과의 관계를 이간질 시키고
그들로 하여금 과거로 돌아가도록 만든다.
악한 이들의 열심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것이 하나님의 열심인지 아닌지는
하나되게 하려는 것인지,
나누려고 하는 것인지를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모든 과정을 통하여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도록
자신이 감당해야 할 '해산'이 있음을 고백한다.
결국 사도바울이 감당해야 할 영역이다.
그것은 나에게도 마찬가지 아닐까?
자신들의 불안함과 생각으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지만
그것 역시도
결국 하나님 앞에서 내가 풀어내야 할 '해산'이 있다.
하나님이 만져가시는 흐름이 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모든 과정을 통해 주님을 닮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내 마음의 깊은 동기와 중심을 보게 하시고,
내 안에 하나님 앞에서 풀어내야 할 영역을 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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