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갈라디아서 3:10-1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구원의 하나님 -> 먼저 살리시고 구원해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살리시고 구원해주셨다.
내가 여기 있는 것도, 내가 하는 것도
하나님이 먼저 부르시고 구원해주셨기에 하는 것임을...
하나님이 먼저 행하셨기에 있음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하는 것이 아님을...
내가 혼자 책임지고 감당하려고 할 때가 많음을....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일하심을 먼저 바라보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이 하신 것을 다른 이들에게 흘려보내기

더 깊은 묵상으로
율법은 구원받은 자의 특권이다.
구원받았기에 율법이 주어진 것이며,
그 율법을 통해 구원받은 자의 삶이 무엇인지 배워간다.
율법보다 구원이 먼저이고,
결정보다 은헤가 먼저이다.
하나님이 그렇게 우리의 삶을 먼저 시작하셨기 때문이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교회를 시작하며 섬기는 것,
학교를 시작하는 것,
그것은 내가 한 게 아니라 하게 된 것임을 안다.
그러기에 그 부담감 역시도 하나님이 몫이기도 하다.

그 분이 하셨기에 그 분이 막으시면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다.
결국 하나님의 뜻이 이뤄져가는 것임을...

맞다. 우리 인생은 언제나 하나님이 시작이시다.
그러기에 마지막도 결국 하나님이시다.
그것을 기억할 때 자유할 수 있고,
그것을 고백할 때 당당할 수 있다.

네! 주님 순종하며 나아가리이다.

기도
구원하고 부르신 하나님!
매순간 하나님의 부르심이 먼저였기에
순종하며 감사하며 한걸음씩 걸어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