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이사야44:21-45: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창조주 하나님 -> 모든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내 삶 가운데 모든 일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다.
물론 내 안에 의문이 들기도 한다.
모든 일이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라고 하면
먼저 내 안에 불편함이 일어난다.
하지만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며,
그 일을 통하여 결국 모든 것을 하나씩 풀어내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하신 일이지만
내가 이해되지 않기에 마음에 불편함이 있다.
물론 내가 해석하고 있는 것이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이해되지 않는 것은 그대로 두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 억지로 해석하지 않기

더 깊은 묵상으로
모든 일을 행하시는 것은 하나님이시라고 말한다.
빛, 어둠, 평안, 환난....
어찌 보면 이 단어들에 대해 우리는 나름대로 해석한다.
나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평가한다.
그러기에 좋고, 나쁘미 생긴다.

하나님 안에서 그것들이 의미가 있을까?
왜냐하면 결국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기에....
결국 그 하나하나의 목적은
우리 주님을 닮아가는 것이기에
그 모든 것들은 결국 선으로 향하기 때문이리라...

'해석'을 더 깊이 생각하게 된다.
바로 이 부분에서 우리의 죄된 습관이 드러나거나
복음으로 응답하는 삶이 나타나기에.....

래리크랩의 말처럼
함께하기...
알아가기....
내어주기....

기도
모든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유를 다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해석하며 바라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