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이사야 42:1-25

꿈꾸는꼬목사 2021. 7. 16. 06:1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삼위일체의 하나님 -> 택하셔서 함께 하게 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영광에 함께 하게 하신다.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영광에 함께 하게 하신다.
나에게 주어진 것들은 늘 쉽지 않았지만
결국 그것은 하나님을 더 알아가게 하고,
내 삶의 지경과 영역을 더 풍성하게 하였으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더욱 볼 수 있게 했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때로는 주어진 것들이 너무 버겁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여전힌 굳이 왜 나에게.. 이런 마음도 든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주시는 영광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기대하기
다른 사람 - 부르심에 자리에 함께 초청하며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굳이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하려고 하신다.
이 세상을 회복하시기 위해
이스라엘을...
예수님을...
교회를..
그리고 우리를 부르셔서 함께 하자고 하신다.

영광을 함께 누리고 싶어하시기 때문이다.
물론 그 걸음이 쉽지 않음을 안다.
쉽지 않기에 하나님은 부르셔서
내가 십자가에 죽음으로 그 걸음을 걸어가기 원하신다.
바로 그것이 사는 길이기 때문이다.

여전히 투덜거리는 내 모습을 본다.
불평하는 내 모습을 보고,
아마도 부족함을 내가 알기 때문이리라...

2021년은 하나님께서 나를 '끝으로' 몰고 가신다는 생각을 한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로...
그 가운데 깨닫는 것은
여전히 나는 나를 너무 사랑한다는 것..
십자가에 못 박기보다는
여전히 내 힘으로 살려고 발버둥친다는 것...

그러기에 은혜를 구한다.
그러기에 무릎을 꿇는다.
내 힘으로 안되는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또한 영광을 함께 누리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압니다.
그 마음을 따라 걸어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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