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누가복음 19:28-48

예수님을 통하여 보여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나귀에 등을 펴고 예수님을 태웠습니다.
자존자이신 하나님 -> 자신의 뜻대로 이뤄가시는 한라님
-> 주변 상황에 의해 결정되지 않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의 뜻대로 내 삶 가운데 이뤄가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사람들은 자신들의 뜻대로 예수님을 바라본다.
기적을 행하셨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박수와 환호성에도
예수님은 나귀를 타시고 십자가의 길을 가신다.

여전히 내 뜻을 구한다. 내 마음을 구한다.
내 계획과 내 생각을 구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고 있음을 감사하며 구하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고 나누며, 그 영역을 보여주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느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실까?

 

예수님은 십자가로 향하신다.
사람들은 박수치고 환호성을 지르지만
가장 초라한 나귀를 타고 가신다.
자신의 길과 걸음과 방향을 아신 것이다.

사람들의 박수와 환호성에 속기 쉽다.
결국 그들의 박수도
이기적인 이유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이 세상을 통치하시며 다스리신다.
또한 당신의 계획대로 이끌어가신다.
이것은 우리가 순종해야 할 영역이며,
우리가 따라가야 할 영역이다.

여전히 내 뜻을 구하고, 내 마음을 구한다.
하나님의 뜻이 그 자리에 이뤄지기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 뜻이 이뤄지기를 구한다.
내 삶은 하나님이 아시기에
그 걸음을 내가 풀어내려고 할 필요는 없는데.....

기도
하나님!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하루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마음을 구하는 하루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