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누가복음 19:!-10

꿈꾸는꼬목사 2021. 3. 17. 04:33

예수님을 통하여 보여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창조주 하나님 -> 먼저 찾아오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찾고 부르신다.
그러기에 내가 여기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을 통해서 나에게 찾아오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삭개오는 자신의 노력보다 예수님의 찾아오심을 누렸다.
그러기에 그러한 반응을 하게 된다.

하나님이 나를 찾으신다고 생각하나?
하나님이 나를 지키며 보호하신다고 생각하나?
여전히 내 힘으로 나를 지키며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까?
내 마음 깊이 그 부분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 같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를 찾아오시는 하나님께 민감하게 응답하기
다른 사람 - 사람들의 연락과 다가옴에 응답하기 / 하나님의 찾아오심을 나누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떻게 합력하여 선을 이뤄가실까?

 

삭개오는 예수님을 보려고 뽕나무 위로 올라간다.
마침 그 순간에 예수님이 지나가시다가 뿅나무 위를 쳐다보시며
삭개오를 부르신다.

삭개오가 뽕나무로 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삭개오를 뽕나무로 부르신 것이다.
세리인 그의 삶도...
키가 작은 그의 외모도...
정결한 자라는 삭개오의 이름과 세리도...
식민지 이스라엘에서 세리도 사는 것도...
그의 삶 그 어는 것 하나 하나님의 부르심이 아닌 것이 없다.

원망스러운 삶의 모든 것도,
자책했던 모든 것도,
고난과 실패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도
그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부르시고 찾아오신다.

우리 인생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두려워하지 않은 것을
그것을 통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을 인도해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내 삶을 올려드립니다.
내 인생 전체를 통하여 찾아오시는 하나님...
그 어떤 것도 그냥 두지 않고 합력하여 선을 이뤄가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더 깊이 누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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