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창세기 48:8-22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

꿈꾸는꼬목사 2020. 9. 21. 05:3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 -> 모든 복을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모든 복으로 내 삶을 채워주고 계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원래 있었던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원래 내가 주인인 것처럼 생각한 것은 아닌지....
원래 나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에게 주신 것들을 매순간 감사함으로 누리기
다른 사람 - 그 사람 자체로 매순간을 누리며 살아가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복으로 내 삶을 채워가실까?

 

야곱의 삶은 자신의 노력으로 수고하며 살아온 삶이다.
그러기에 바로 왕 앞에서 험악한 세월을 지냈다고 말한다.
내가 수고해서, 몸부림쳐서 얻은 인생...

그러면서 야곱은 깨닫는다. 
인생의 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짐을....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바로 거기에서부터 인생은 자유해진다.
바로 거기에서부터 인생은 누림이 시작된다.

왜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한가?
바로 그 관계의 본질이 다른 삶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어제 라운지 예배를 마지막으로 드렸다.
6년이라는 시간...
생각할 수 없는  장소에서 예배를 드렸고,
그 곳에서 참 많은 은혜와 축복을 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이 다시 취하신다.
허전하지만, 그 또한 하나님의 것이기에...

하나님이 그러실 때는 이유가 있으리라...
그것이 가장 아름다운, 최고의 때이며 순간이기에
또 감사함으로 응답하리라...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
주신 이도 하나님이시고, 
취하실 이도 하나님이시기에.....
오직 하나님만이 높임을 받으옵소서

기도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
주신 이도 하나님이시니 감사하고...
취하신 이도 하나님이시니 감사하고....
내 삶을 가장 아름답게 빚어가시고, 인도하시고, 이끌어 가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