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창세기 46:28-47:12 "약속대로 모든 것을 행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당신들이 고센 땅에 살게 되리이다.
전능하신 하나님  -> 하나님의 약속대로 행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의 약속대로 내 삶 가운데 행하고 계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약속이 아니라
현실에 나를 맞추는 것은 아닌지....
말씀이 아니라
상황에 나를 맞추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욕심을 분별하며 방향을 맞추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의 약속에 맞춰가도록 도우며 나누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선택을 통하여 맞춰가게 하실까?

 

요셉은 모든 시간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했다.
그러기에 이집트에서 정치적 권력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맞춰 고센 땅으로 가족들을 이끌어간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그 흐름을 이끌어간다.
하나님이 그렇게 이끌어가시고 인도해오셨기 때문이다.

요셉은 욕심이 아니라 약속에 반응했다.
분명히 더 많은 권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데
그것이 아니라 약속에 따라 반응하기에
바로 왕도, 주변 사람들도 견제하지 않았던 것이다.

바보같은 선택이지만,
그것은 약속에 의한 선택이다.
그러기에 세상이 건들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 제 삶을 다듬어주시고 인도해주옵소서.
하나님의 약속에 내 삶의 모든 시선이 고정되게 하시고,
그 가운데 내 욕심과 치열한 싸움을 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