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이사야 37:21-3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실 것이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 -> 일하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나보다 더 큰 열심으로 하나님이 일하고 이루고 계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열심으로 이루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내 열심보다 하나님의 열심히 더 크고....
내 마음보다 하나님의 마음이 더 간절하고...
내 생각보다 하나님의 생각이 더 큰데...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열심을 보는 하루가 되기를.....
다른 사람 - 하나님의 열심이 다른 이들의 삶에서 어떤 일을 이루고 있는지 보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열심이 어떤 일을 행하고 이루시고 계실까?

 

이사야는 히스기야 왕에게 전한다.
"하나님이 기도를 들으셨다"
아니...히스기야의 기도와 상관없이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신다.
왜냐하면 그것을 이미 정하셨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기도한 사람만이 그 일하심을 누리게 된다.

그러면서 이샤아는 하나님의 열심이 더 크다는 것을 알려준다.
하나님의 성품에 관한 모든 일에 대해
하나님의 열심이 더 크심을...
하나님의 마음이 더 크심을...
하나님의 일하심이 더 크심을....

오늘 말씀이 무척이나 위로가 되었고, 편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 분의 열심이 이루실 것이고, 더 크기에...
그것을 믿음으로 지켜보며, 준비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임을....

결코 내 마음이 하나님 마음보다 클 수 없음을...
그러기에 하나님 보다 앞서가지 않아야 함을....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열심이 더 크다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서 있는 자리가 어디이든
그 자리에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마음이 더크다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을 빼게 하시고,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시고,
하나님이 하시는 그 일과 흐름을 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