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는 것을 믿지 마라
생명의 하나님 -> 살리시는 하나님 -> 건지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 가운데에서 나를 건지시며 보호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랍사게의 말을 듣는 것은 아닌지....
다른 것에 내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가 그것들을 붙들고 주인삼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 대적들과 내가 싸우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건지며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하소서
다른 사람 - 하나님의 손길을 보며 내가 그 보호의 손길이 되어주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보호하심을 보게 하실까?
앗수르와의 전쟁... 가장 강력한 나라.
고대 근동의 모든 나라들을 다 점령하고 본격적인 제국을 시작한 나라!
그 나라 앞에서 이스라엘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러기에 랍사게는 히스기야 왕의 말을 믿지 말라고 한다.
하나님이 도우실 것이라는....
하나님이 구원하실 것이라는....
그런데 히스기야는 그것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결국 인생은 믿음의 싸움이다.
'무엇을 믿느냐'이다.
내가 무엇을 주인삼고 있느냐는 것이다.
그 주인을 붙들고 살아가기에.....
물론 믿음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
상식에서는 눈에 보이는 것이 더 분명하기에....
하지만 믿음은 오늘을 살아가는 삶의 모든 방향을 다 바꾼다.
관계, 일, 생각, 돈... 모든 것을...
그런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보호하신다.
그 상황 가운데 하나님이 풀어가시는 은혜를 보는 것이 필요하다.
학교를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논의가 진행되면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낸다.
그 기다림의 시간이 불편하지 않은 이유는
그 시간이 하나님의 시간임을 알기 때문이다.
예전 같으면 밀어부쳤고, 추진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안다. 하나님의 방식을....
이 시간 역시도 회복의 시간임을....
이 시간 역시도 기적의 시간임을.....
이 시간 역시도 창조의 시간임을.....
그리고 이 시간이 바로 믿음의 시간임을...
기도
하나님! 세상의 이야기를 듣지 않게 하옵소서.
가장 상식적이고, 가장 합리적인 것을 가장한 소리를....
다만 매순간마다 하나님 앞에서 응답하게 하시고,
그 시간을 믿음의 시간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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