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10절)
모든 상황을 통해서 하나님을 찾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나아가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자기가 판 웅덩이에 빠짐이라 (15절)
결국 내 지식, 내 방법, 내 수단을 사용하려고 하고
하나님 없이 살아가려고 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다른 수단과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찾고 구한다.
다른 사람 - 사람들을 하나님의 통로로 바라보며 대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것들을 통하여 하나님을 찾으며 나아가게 하실까?
시편을 읽아보면 다윗이 참 얕다는 생각을 한다.
하나에 좋아하고, 하나에 슬퍼하고....
그런데 돌아보면 얕은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을 있는 그대로 하나님 앞에 바라보며 사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현재, 오늘을 살고 있는 것이다.
참 오랜만에 금식을 시작했다.
어릴 때 금식은 내 뜻을 이뤄달라고 하는 고집이었고,
지금의 고집은 하나님을 누리는데 방해가 되는 것들을 없애달라는 간구이다.
내 고집과 욕심이 사라지며
하나님의 선하심과 일하심을 보게 해 달라는....
이런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신다.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과 불안함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기대함으로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다.
'주를 찾는 자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라'
이 말이 참 위로가 되며,
그러기에 내가 털어내야 할 연약함과 부족함이 있음을...
그것이 다름 아닌 하나님께 매달리는 것임을....
그러기에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
또한 내 안에 참 많은 다른 것들이 있음을 본다.
기도
하나님! 하나님만을 찾고 구합니다.
선하신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뤄지기를 기도하고 기대합니다.
내 죄의 습관이 장애가 되지 않게 하시고,
이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이 풀어가시는 선한 길을 보게 하옵소서.
'Part 3 말씀이야기 > 매일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상] 시편 12:1-8 (1) | 2020.05.12 |
---|---|
[묵상] 시편 11:1-7 (1) | 2020.05.11 |
[묵상] 시편 8:1-9 (1) | 2020.05.08 |
[묵상] 시편 7:1-17 (1) | 2020.05.07 |
[묵상] 시편 6:1-10 (1) | 2020.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