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시편 4:1-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의로우신 하나님 (1절)
이 세상의 '의'가 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에게 '의'가 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헛된 일을 좋아하고.....(2절)
그 하나님을 나의 '의'로 끌어들이고 있을 때가 많다.

내가 옳고, 내가 맞고, 내 방식이 합당하고....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가 합리화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되짚어보기...
다른 사람 - 내 이익이 아니라 상대를 향한 이익이 되도록 결정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내 안에 어떤 '의'에 벗어난 것을 보게 하실까?
어떤 복음의 응답을 하기 원하실까?

 

다윗은 의로우신 하나님을 고백한다.

의롭다는 것은 '나'만을 위한 '의'는 아니다.

우리 모두가 순종하고 따라야 하는 '기준'이기도 하다.

 

다른 이들에게 그 '의'를 따르라고 하면서

내가 그 길에서 벗어나면서 '의'를 이야기하는 것은 거짓이다.

내가 먼저 따라야 할 것이 '의'이다.

 

우리에게 '의'는 무엇일까?

바로 복음을 고백하는 삶이다.

우리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결국 그 분을 향한 믿음으로 사는 삶이

의로운 삶이다.

 

하루의 삶을 하나님께서 올려드리고 기도한다.

내 욕심과 내 합리화가 아니라

나 역시도 순종하며 하나님이 온전히 드러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

하나님! 오늘 하루의 삶을 올려드립니다.

아침부터 드려지는 아침예배와 직장인 예배가운데 

예배를 듣고 참석한 이들 가운데 회복과 위로가 있게 하옵소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 가운데

가족들에게 집중하며 가족들에게 좋은 것을 결정하는 하루되게 하소서.

두 마음이 아니라 온전한 마음으로 보내는 하루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