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수기 9장 ]
"....구름기둥... 불기둥...."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름기둥으로...불기둥으로...
인도하십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멋진 겁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내가 한참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는데
구름기둥이 이동하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어쩔 수 없이 끌려가야합니다.
구름기둥...
누군가에게는 인도하심이고...
누군가에게는 끌려감입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누가 '중심'이냐는 겁니다.
하나님이 중심이 되면
모든 상황은 '인도하심'이 됩니다...
감사와 순종과 찬양으로 반응합니다.
그러나 내가 중심이 되면
모든 상황은 '끌려감'이 됩니다...
불평과 원망과 불편함으로 반응합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다스리고 계십니다.
우리나라 역시 하나님이 다스리고 계십니다.
그 믿음으로 살아가는 겁니다.
모든 상하고 어그러진 것들이
다 드러나기를....
덮으려고하는 모든 노력들이
무너지기를....
아프고 속상하고 불편하지만
외면하지 않기를.....
- 11월 8일 아침묵상을 나누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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