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수기 11장 ]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출애굽을 하면서 이스라엘만 나온 것은 아닙니다.
이집트에 있는 다른 '인종'들이 함께 나왔습니다.
그런데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이후
'인종'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언약'이 되었습니다.
'언약'과 상관없는 이들은
오늘 먹고...
오늘 잘 살고...
오늘 성공하고...
광야가 전부인 것처럼 삽니다.
그러나 '언약'과 관계있는 이들은
지금 주신 것으로
감사하고...
인정하고...
광야를 지나 가나안으로 향합니다.
돌아보면 우리가 구하는 축복은
주시지 않으면 불편하지만
생존의 문제는 아닙니다.
살아가는데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힘들어하고 불평합니다.
오늘의 영광을 위해서 살면
돈, 명예, 권력에 넘어갑니다.
지금이 전부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시대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언약을 맺은 자들입니다.
가나안을 바라보며
오늘 하루를 걸어가는 존재들입니다.
두리번 거리지마시고
한걸음씩 가나안을 향하여 나아가는 하루 되시기를...
- 11월 10일 아침묵상을 나누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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