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I'm accepted

꿈꾸는꼬목사 2016. 11. 7. 04:52


[ 민수기 8장 ]
"...그들을 정결하게 하되...."

성경에는 수 많은 기준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준으로 나를 보면..
'기준 미달'입니다.
'자격 없음'입니다.
'함량 부족'입니다.


이런 나를 그 자리에 불러주신 것 !

바로 그것이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받아들이는 것 !

바로 그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이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2가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첫째, 종

아주 열심히 충성된 '종'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정죄합니다.
둘째, 가출
밖으로 뛰쳐나가 자기 자신을 괴롭힙니다.


'폴 틸리히'라는 신학자가 '복음'을 이렇게 말합니다.

"I'm accepted" 
하나님이 나를 받아들이셨던 것처럼
내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


우리 모두 자격없습니다...

바로 그것이 성경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며...
그 자격없는 자에게 자격주신 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우리의 삶의 시작도 '은혜'이며...

우리의 삶의 마지막도 '은혜'이며....


- 11월 7일 아침묵상을 나누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