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수기 8장 ]
"...그들을 정결하게 하되...."
성경에는 수 많은 기준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준으로 나를 보면..
'기준 미달'입니다.
'자격 없음'입니다.
'함량 부족'입니다.
이런 나를 그 자리에 불러주신 것 !
바로 그것이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받아들이는 것 !
바로 그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이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2가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첫째, 종
아주 열심히 충성된 '종'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정죄합니다.
둘째, 가출
밖으로 뛰쳐나가 자기 자신을 괴롭힙니다.
'폴 틸리히'라는 신학자가 '복음'을 이렇게 말합니다.
"I'm accepted"
하나님이 나를 받아들이셨던 것처럼
내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
우리 모두 자격없습니다...
바로 그것이 성경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며...
그 자격없는 자에게 자격주신 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우리의 삶의 시작도 '은혜'이며...
우리의 삶의 마지막도 '은혜'이며....
- 11월 7일 아침묵상을 나누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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