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14

[시간관리훈련] '시간관리'는 '존재관리'로부터 시작된다

복음을 누리며 사는 것은 구체적으로 내 삶 속에서 살아내야 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영역일까? 크게 보면 일, 시간, 재정, 건강, 관계이다. 이 영역 속에서 복음으로 살아가는 삶을 구체화해야 한다. 사실 이 영역은 교회생활 속에 모두 담겨져 있다. 일의 영역은 '기도'로, 시간의 영역은 '예배'로, 재정의 영역은 '헌금'으로 건강의 영역은 '봉사'로, 관계의 영역은 '공동체'이다. 그래서 교회생활을 통해 훈련되지 않으면 내 삶의 영역은 정돈되지 않는다. 이번 주간은 '시간관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사실 시간관리는 목적관리이고, 비전관리이고 동시에 인생관리이다. 자신의 인생과 비전과 목적이 정돈되지 않으면 시간은 관리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어디에 시간을 써야할지, 어디에 집중해야할지 모르기 때..

기독교인은 왜 변하지 않는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왜 사람들은 변하지 않을까?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복음에서 시작된 변화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마음에 들어오면 '성공하고 싶다! 잘 살고 싶다!'가 아니라 '다르게 살고 싶다! 변화하고 싶다! 이렇게 살 수 없다!' 마음이 든다. 그런데 복음에서 시작된 변화가 아닌 종교활동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연장선 안에 담겨진다. 그러기에 아무리 교회를 다녀도 변화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둘째, 복음에서 시작되었지만 '훈련'이 되지 않았다. 복음에서 시작되었지만 그것을 삶으로 살아가는 훈련을 하지 않았다. 복음으로 사는 삶이 습관이 되지 않은 것이다. 그러기에 마음에 변화는 있는데, 몸이 따라오지 않으니 더 버겁고 힘들 수 밖에..... 결국 목회는 2가지를 중심..

경서노회 목회자 예배 설교 세미나 특강자료

김운용 교수님께서는 예배와 설교 사역 연구소를 통하여 목회자 계속 교육을 진행하고 계시며 지방교회,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사역을 돕고 계십니다. 이번에는 경서노회에서 목회자 계속 교육을 하시는데 교수님께서 강의를 이야기하셔서 만든 자료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설교에 대한 본질적인 이야기를 나눠주시고, 저는 중간강의에 구체적으로 복음이 어떻게 교회 가운데 담겨지는지를 나누려고 합니다. 그 자리에 설 자격도 되지도 않고, 나눌 것도 없지만 교수님이 말씀하시면 저는 늘 따릅니다.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이기 때문입니다.이번에 나눌 주제는 교수님이 정해주신 것인데"다시 복음이다" - 복음으로 강단을 채우고, 복음으로 교회를 채우고........복음이 어떻게 교회 가운데 채워져가는지를 나눕니다. 목회 가운데 어떻게 채워져..

복음의 언어

요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습관'이다.복음을 알아가고...복음을 배워가고...그리고 결론은 복음으로 살아가고....거기에 맞물리는 것이 바로 '습관'이기 때문이다. 복음의 언어는 그런 부분을 짚어준다.'복음'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그리고 그 '복음'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여러가지 좋은 인사이트를 알려준다. 복음의 언어국내도서저자 : 제프 밴더스텔트(Jeff Vanderstelt) / 장성은역출판 : 토기장이 2018.01.30상세보기

인간은 먼저 ‘사랑’합니다

​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은 먼저 ‘사랑’합니다. 그 후에 ‘생각’합니다. 결국 사랑의 대상을 생각하는 거지요. 그러기에 ‘생각’을 바꾼다고 변하지 않습니다. ‘사랑’의 대상이 바뀌어야 변합니다. 복음은 바뀌어야 할 사랑의 대상을 알려줍니다! 그래서 사람이 변합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변하지 않는 이유는 사랑의 대상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도란

기도는 하나님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설득당하는 과정이다.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지 못하기에 나의 불안함과 두려움에서 기도는 시작된다.그러나 기도하면서 그 분을 보게 된다. 그 분이 다스리고 계시며, 일하고 계심을 본다. 그러면서 내 기도내용이 바뀌어져가고, 나의 반응이 바뀌어가는 것이다.그것이 바로 '기도'이다. 기도는 떼 쓰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을 누리는 것이다 !- 2월 26일 드림시티 아침예배를 드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