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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walk up to Mongolia_02

[스크랩]walk up to Mongolia_02 2008.08.14 17:15 감바 목사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몽골 땅을 걸어갈때에 우리는 비로소 몽골에 다가간 듯 하였다. 태양이 내리쬐는 메마른 땅을 지나, 몽골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도착했다. 그 때에 몽골을 향해, 바람을 마주하며 기도했던 마음. 그 짧았던 순간이, 이 아웃리치를 준비하고 떠나온, 마치 소금 같은 결정체라고 느껴졌다. 태그

[스크랩]walk up to Mongolia _04

[스크랩]walk up to Mongolia _04 2008.08.14 10:12 감바 목사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몽골 땅을 걸어갈때에 우리는 비로소 몽골에 다가간 듯 하였다. 태양이 내리쬐는 메마른 땅을 지나, 몽골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도착했다. 그 때에 몽골을 향해, 바람을 마주하며 기도했던 마음. 그 짧았던 순간이, 이 아웃리치를 준비하고 떠나온, 마치 소금 같은 결정체라고 느껴졌다. 태그

몽골이야기 (2)

몽골이야기 (2) 2008.08.14 10:12 몽골 이야기 두번째 감바 목사님.. 고비 알타이 교회를 섬기는 감바 목사님... 처음 만났을 때 마치 옆집 아저씨처럼 악수를 했다. 목사님께서 지체들에게 이렇게 인사하셨다. "서울에서 오신 목사님은 멋있는데, 저는 이렇습니다" 그 말을 들을 때...얼마나 가슴이 저며 왔는지.... 죄송했다...아주 많이...ㅠ 사모님과 함께 교회개척을 하시면서 당하신 고생과 수모들... 그리고 아들이 당한 어려움들을 들으면서, 그리고 생활이 안되어 돼지를 잡으신다는 것도... 감바 목사님의 거친 손을 붙잡고 초원을 걸어갈 때 그의 마음도..그의 고생도...그의 눈물로 느껴졌다. 덕분에 많이 울었다... 고비 알타이 사막 앞에서 그 땅을 향해 눈물로 기도하며 목사님의 모습은..

[스크랩]walk up to Mongolia _04

[스크랩]walk up to Mongolia _04 2008.08.14 10:12 감바 목사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몽골 땅을 걸어갈때에 우리는 비로소 몽골에 다가간 듯 하였다. 태양이 내리쬐는 메마른 땅을 지나, 몽골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도착했다. 그 때에 몽골을 향해, 바람을 마주하며 기도했던 마음. 그 짧았던 순간이, 이 아웃리치를 준비하고 떠나온, 마치 소금 같은 결정체라고 느껴졌다. 태그

몽골이야기 (2)

몽골이야기 (2) 2008.08.14 10:12 몽골 이야기 두번째 감바 목사님.. 고비 알타이 교회를 섬기는 감바 목사님... 처음 만났을 때 마치 옆집 아저씨처럼 악수를 했다. 목사님께서 지체들에게 이렇게 인사하셨다. "서울에서 오신 목사님은 멋있는데, 저는 이렇습니다" 그 말을 들을 때...얼마나 가슴이 저며 왔는지.... 죄송했다...아주 많이...ㅠ 사모님과 함께 교회개척을 하시면서 당하신 고생과 수모들... 그리고 아들이 당한 어려움들을 들으면서, 그리고 생활이 안되어 돼지를 잡으신다는 것도... 감바 목사님의 거친 손을 붙잡고 초원을 걸어갈 때 그의 마음도..그의 고생도...그의 눈물로 느껴졌다. 덕분에 많이 울었다... 고비 알타이 사막 앞에서 그 땅을 향해 눈물로 기도하며 목사님의 모습은..

[스크랩]마을 아이들과 단체 사진 :)

[스크랩]마을 아이들과 단체 사진 :) 2008.08.14 10:10 이동 중에 잠깐 멈춘 마을에서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만났다. 우리가 준비해온 워십과 찬양등을 보여주고 몽골어로 더듬거리며 복음을 전해주었다. 이 아이들도 하나님 계획 안에 있었구나.. 그래서 우리가 그 긴 길을 돌아오게 된 거구나.. 그런 생각에, 마음이 짠 했다. 태그

[스크랩]마을 아이들과 단체 사진 :)

[스크랩]마을 아이들과 단체 사진 :) 2008.08.14 10:10 이동 중에 잠깐 멈춘 마을에서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만났다. 우리가 준비해온 워십과 찬양등을 보여주고 몽골어로 더듬거리며 복음을 전해주었다. 이 아이들도 하나님 계획 안에 있었구나.. 그래서 우리가 그 긴 길을 돌아오게 된 거구나.. 그런 생각에, 마음이 짠 했다. 태그

[스크랩]평화로운 염소들_04

[스크랩]평화로운 염소들_04 2008.08.13 22:13 덜컹거리는 차 안에서, 하나라도 놓칠까봐 갈퀴로 끌어 모으듯 사진을 찍다가 그림 같은 풍경들을 보면 세워달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그런데 36시간- 즉, 하루하고 절반을 꼬박 달려야 고비 알타이 교회에 들어갈 수 있고 또 그만큼의 시간을 꼬박 달려야, 비행기를 놓지지 않고 한국에 오는 일정을 생각하면 그런 말을 꺼낼 수가 없었다. 그런데. 주님은. 정확한 타이밍에 차가 고장나게 하신다던가, 기름을 넣는다던가. 내가 탄 차의 운전 기사분을 더 탁월한 분으로 배치해 주셔서 우리가 다른 차보다 훨씬 빨리 와서, 그들을 기다리게 한다던가 등등의 방법으로 정말 귀한 그림들을 담을 수 있게 하셨다. 이 평화롭고 앙증맞은 염소떼들 역시 그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