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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레위기 9:1-2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속죄제를 위하여 거룩하신 하나님 ->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기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고집부리는 것은 아닐까? 회개가 아니라 내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지속적으로 회개하기 다른 사람 - 회개함이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는 통로가 됨을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드리는 첫 제사! 그 첫 제사는 속죄제로부터 시작한다. 회개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그 결과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드러난다. 회개는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는 통로이다. 회개를 통하여 우리는 더 깊이 알아가며 우리의 죄된 습관..

[묵상] 레위기 8:1-21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모세가 입을 옷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다. 그런데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우는 시간. 나는 옅어지고 누군가를 진하게 세우는 시간...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드러나는 것 누군가를 높여주며 드러나게 하는 것 더 깊은 묵상으로 오늘 본문은 제사장 위임식에 관한 말씀이다. 멋지고 화려한 옷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입히며 웅장한 위임식이 진행된다.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모세에게 어떤 특별한 옷이 있었나?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어떤 특별한 것을 주셨나? 없는 듯 하다. 모세는 일상의 옷을 입고 아론에게 특별한..

2st Thu of Lent / 09 "웃음의 거품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이요.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여 울리로다 (누가복음 6:21b, 25b) 묵상내용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나중에 웃으십시오" 맞다! 지금 웃고 싶다. 지금 누리고 싶다. 그것이 내 욕심이다. 복음으로 누리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지금 누리고 싶은 것과 복음으로 누리는 것은 다르다. 주님! 내 안에 욕심을 보게 하소서. 지금 눈물을 흘리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웃을 수 있게 하소서.

[부모교육1] 부모가 자녀와의 관계를 만든다

모든 관계는 '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내가 그러한 관계를 만드는 것이고, 그러한 관계가 만들어지는 사람을 만나고 그렇지 않으면 그 관계는 지속되지 않는다. 부모와 자식 관계도 다르지 않지만 더 치명적인 것이 있다. 부모가 그 관계를 주도하고 자녀들은 부모를 떠날 수 없기에 그 관계가 고착되고, 자녀는 그 관계 안에서 갇혀 살게 된다. 그러기에 부모 자신의 성향을 잘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면 인정 성향 부모는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하기에 자녀에게 끌려 다닌다. 자녀가 원하는대로 다 해 주지만 자녀가 내 뜻대로 안되면 화를 내고 속상해한다. 다시 말하면 부모가 자녀에게 잘 삐진다. 그래서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말을 어려워한다. 자녀에게 나쁜 소리를 듣는 것이 무섭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준..

[묵상] 레위기 7:28-38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로 돌릴 것이며"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우리 목회자들의 상황을 돌아보기를.... 목회자이기에 당연한 삶이 아니라 신경서줘야 하고, 그만큼의 대가를 해줘야 함을...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돌아보기 그들의 삶에서 필요한 삶의 영역을 어찌 할지 돌아보기 더 깊은 묵상으로 화목제는 제사장의 몫이 있다. 그들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 섬길 수 있게 함이다. 그냥 그런 생각을 했다. 목회자이기에 당연한 삶이란 없음을... 하나님께 헌신된 삶이라는 고백은 스스로 하는 것이고, 주변은 그들의 삶에 대해 신경써줘야 함을... 나는 담임목회자이기에 어찌보면 당연..

2st Thu of Lent / 08 "나를 넘어선 시선"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마태복음 15:28) 묵상내용을 읽으면서 예수님도 성장하셨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예수님은 어린 시절이 있었고, 그 시간을 통해 성장하셨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가나안 여인의 살려달라는 외침... 어쩌면 너무나 냉정해 보이는 예수님의 모습! 그리고 그 모습을 넘어선 여인의 간구.. 바로 거기에서 예수님은 외부를 향한 손길을 내미신다. 성장은 자신에서 타인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나에서 우리로 넓어지는 것이다. 바로 거기에서 치유와 회복과 생명은 일어난다. 주님! 내 눈을 열어 다른 이들을 향하게 하소서. 나에게 갇히지 않게 하시고, 다른 이들을 향하여 손을 내밀..

[묵상] 레위기 7:11-27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감사한 마음을 나타내기 위해"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나는 하나님께 감사함을 표현하는가... 감사함의 고백을 하고 있는가..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하신다. 구체적으로 어떤 영역일까?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감사하라고 하신 이유와 영역을 돌아보기 다른 이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화목제는 감사함의 고백이며 표현이다. 감사는 선택이다. 나에게 주신 것을 보는 영적 시선이다. 인간의 죄성은 주시지 않은 것만 보인다. 그러기에 불평하고 원망한다. 겉사람이며, 옛 사람이며, 거짓 자아이다. 감사한 것을 보는 것은 믿음의 선택이다. 오늘 감사할 이유를 이야기하신다. 어떤 것일까? 어떤 ..

2st Wed of Lent / 07 "흘러넘치는 성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창세기 9:12-15)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시작한다. 아무리 눈 앞에 절망이 있더라도 그것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보는 것이다. 하나님없이 살아 온 내 관점, 내 생각은 옛 자아이며, 겉 사람이며, 거짓 자아이다. 그런데 거기로부터 우리가 시작한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지대넓얕 '신비'편 죽음

죽음의 순간 - 임사체험은 Near Death EXperience의 앞자를 따서 NDE라고도 한다. - 임사체험의 공통된 패턴은 구체적으로 1) 몸 밖에서 자신을 보는 체외 이탈의 경험 2) 빛의 터널을 통과하는 체험 3) 평온함의 느낌 4) 지각의 확대 5) 귀에 거슬리는 윙윙거리는 소리 6) 죽은 지인과의 만남 7) 인생의 회고 8) 경계 지점에서의 회귀 등이다. -> 대표적으로 뇌이상설로 설명하며, 호르몬설, 산소결핍설이 대표적이다. 결국 물질과 독립해서 존재하는 정신이나 영혼이 있느냐, 없느냐이다. 1) 물질과 마음이 두 가지 근원으로 존재한다는 물심이원론 2) 독립된 정신을 부정하고 물질의 존재만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물심일원론(유물론) 죽음 이후의 네가지 가능성 1) 무 - 단절 하지만 유물론의..

죽음이란 무엇인가? (셀리케이건)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되짚어 주지만 사실 결론은 없는 책. 당연히 결론을 이야기할 수 없는 주제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죽기에 아름답게 살아야 한다. 그게 가능할까? 목차 프롤로그_삶과 죽음 그리고 영생에 관하여 제1장_삶이 끝난 후에도 삶은 계속되는가 인간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 1) 육체와 영혼으로 이뤄진 인간-이원론 2) 육체만으로 이뤄진 인간-물리주의 (물질주의에서 정신은 곧 뇌다) 제2장_영혼은 존재하는가 직접 눈으로 볼 수 없음에도 확신하는 것은 어떤 것을 가정함으로써 세상을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제3장_육체 없이 정신만 존재할 수 있는가 영혼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 육체적 죽음으로부터 영원히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육체가 사망할 때 영혼도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