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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알아가기-2] 예수 믿는 사람들은 특이해? 특별해?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는 성경 알아가기의 개관을 나누면서 성경의 큰 그림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나눴습니다. 오늘은 그 부분을 조금 더 나누려고 합니다. 한 사람이 성경을 알아가면 어떤 모습이 나타날까요? 성경을 알아가면 어떤 사람이 될까요? 성경을 알아갈 때 주어지는 결과를 알아야 성경을 알아가는 방향성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 서로 다르게 바라보는 성경 ] 1534년 독일의 과격 단체가 뮌스터 지도자를 추방하고, 일부다처허용과 사유재산 금지, 비폭력을 주창하는 집단을 형성하였다. 1649년 선거권, 성문헌법, 공정하게 재판받을 권리를 요구하고, 살인을 제외한 모든 범죄에서 사형 철폐를 주장하던 세 명의 정치범이 처형되었다 1915년 한 젊은 변호사가 인도의 독립을 목표로, 평화로운..

[ 부모교육6 ] 자녀의 연약함이 드러나며 직면하도록 기도하라

대안교육을 시킨다는 것은 다른 교육을 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다른 교육은 무엇일까? 꿈꾸는교육공동체에서는 다른 교육을 '존재교육'이라고 말한다. 학교에서 진행되는 모든 것은 자녀의 '존재' 그 자체를 위한 것이다. 모든 과정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며, 구체적으로 다스리는 자, 사랑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더 구체적인 표현으로 공부할 때 공부하고, 놀 때 놀고, 운동할 때 운동하는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집중하는 아이들이다. 일반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도 없고, 아이들의 깊은 영역까지 관여할 수 없지만 오히려 대안학교는 그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기에 학교생활 그 자체보다 그 생활을 통해 드러나는 아이의 모습에 주목한다. 대안학교에서는 아이의 연약함이 잘 드러난다. ..

[묵상] 시편 81:1-1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이방신에게 절하지 말지어다" 주권자 하나님 -> 우리 인생을 결정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인생을 결정하신다. 내 앞에 많은 사건들이 있고, 사람이 있지만 결국내 인생을 결정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막막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두려워하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믿음의 선택을 하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이 결정권자임을 주목하도록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눈 앞에 보이는 현실이 내 인생을 결정할 것 같을 때가 있다. 그래서 그 현실에 무릎꿇고 절하고 싶고, 그것이 더 쉽고 빠른 것 같을 때가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이 결정권자라고 하신다. 바로 거기에서 ..

[부모교육 5] 부모의 틈으로 자녀의 죄된 습관이 흘러간다

꿈꾸는교육공동체가 시작되었다. 말도 안되는 것을 시작하게 하시고, 말도 안되는 것을 진행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은혜에 응답하는 이들의 수고와 헌신이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다른 교육을 시키고 싶지만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부모교육이다. 학교에 맡기고 신경 안 쓰고 싶은데 자신들도 함께 교육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니 그것이 힘든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사실이고, 그것이 핵심이다. 자녀들은 변화가 금방 시작된다! 하지만 부모가 함께 변하지 않으면 그 변화는 지속되지 않는다. 그리고 자녀들은 이중플레이를 하게 된다. 학교의 방향과 부모의 방향이 다른 경우가 많다. 학교의 방향은 성경을 기초로 세워가지만 부모의 방향은 자신의 경험을 기초로 한다. 그것이 가장 큰 차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학..

[묵상] 시편 80:1-1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이스라엘의 목자여" 목자이신 하나님 ->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 >고난을 통해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나를 새롭게 하신다. 돌아보면 고난은 언제나 나를 빚어가시는 시간이었고, 그 시간을 통해 내 연약함 부분들이 깎여 나갔다.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갔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여전히 고난이 불편하고 힘들다. 그럼에도 이제는 새롭게 하시는 영역을 보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고난의 시간을 통해 주신 은혜들을 감사하기 다른 사람 - 고난을 통해 새롭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인도자라고 고백한..

[묵상] 시편 79:1-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우리는 주의 백성이요" 왕이신 한라님 -> 우리에게 고난과 어려움을 주시기도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에게 어려움과 고난을 주시기도 한다. 그 시간을 통해 겸손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찾게 하신다. 오히려 그 시간이 나에게 유익이 되었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시편 기자는 고난과 어려움에도 자신들은 '백성'이라고 고백한다. 나는 불평하며 원망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을 탓을 하기도 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고난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고난을 통해 주시는 유익을 보도록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시편기자는 자신이 겪고 있는 고난을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풀어간다. 그 고..

[묵상] 나훔 3:1-1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왕수르 왕이여" 왕의 왕이신 하나님 -> 이 세상을 통치하며 다스리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통치하며 다스리신다. 나는 하나님의 다스리심 아래에 있다. 하나님께서 내 삶의 모든 것을 주관하며 다스리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때로는 내 앞에 있는 문제가 더 커보이기도 한다. 그것이 내 인생을 결정할 것 같아 보이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허락해주셨음으로 응답하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람, 상황, 사건임을 받아드리기 더 깊은 묵상으로 어떤 강력한 나라도 모두 망했다. 이집트,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 헬라, 로마... 이 땅이 모두 하나님의 다스리심 ..

[묵상] 나훔 2:1-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너를 치러 올라왔나니" 모든 것의 소유권자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 모든 것의 소유권자이신다. 주신 이도 하나님이시며, 취하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것은 없음을.... 내가 나를 지켜도 되지 않음을...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감사하기 다른 사람 - 나를 지키며 보호하지 않고 상대를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그 시대 가장 강력한 앗수르, 그리고 수도인 니느웨. 그들이 멸망하리라 누가 생각했겠는가... 하지만 그들은 멸망한다. 주신 이도 하나님이시며, 취하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도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어제..

[묵상] 나훔 1:1-1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 진리의 하나님 -> 거짓을 향하여 질투하며 보복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 안의 거짓을 향하여 질투하며, 그것들을 향해 보복하신다. 내 죄된 습관이 붙들고 있는 것을 하나님은 건드신다. 그 질투와 보복은 나를 향한 것이 아니라 죄를 향한 것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마치 나를 향한다고 생각할 때도 있고, 여전히 내 안에 붙들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께서 내 안에 건드시는 것들과 치열한 싸움하기 다른 사람 - 상대의 싸움의 영역을 위해 기도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인간의 질투는 내가 없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질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