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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민수기(Numbers)14:26 - 14:45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26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27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이 언제까지 그럴 것이냐? 나를 원망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을 내가 들었다. 28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너희가 나의 귀에 들리도록 말한 그대로,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하겠다. 29 너희 가운데 스무 살이 넘은 사람으로, 인구조사를 받은 모든 사람들, 곧 나를 원망한 사람들은, 이 광야에서 시체가 되어 뒹굴게 될 것이다. GOOD NEWS/GOOD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0 나는 너희에게 땅을 주어 살게 하겠다고, 손을 들어 맹세하였다. 그러나 이제 너희는 그 땅으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다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묵상] 민수기(Numbers)14:1 - 14:10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1 온 회중이 소리 높여 아우성쳤다.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다. 2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였다. 온 회중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차라리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죽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아니면 차라리우리가 이 광야에서라도 죽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3 그런데 주님은 왜 우리를 이 땅으로 끌고 와서, 칼에 맞아 죽게 하는가? 왜 우리의 아내들과 자식들을 사로잡히게 하는가? 차라리 이집트로 돌아가는 것이 좋겠다!" 4 그들은 또 서로 말하였다. "우두머리를 세우자. 그리고 이집트로 돌아가자."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5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6 그러자 그 땅을 ..

[묵상] 민수기(Numbers)13:21 - 13:33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21 그들은 올라가서 신 광야에서부터 하맛 어귀 르홉에 이르기까지, 그 땅을 탐지하였다.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7.... 이것이 바로 그땅에서 난 과일입니다. GOOD 30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진정시키면서 격려하였다. "올라갑시다. 올라가서 그 땅을 점령합시다. 우리는 반드시 그 땅을 점령할 수 있습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정탐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동기가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이지만 그것에 대한 믿음으로 정탐했느냐 아니냐는 너무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하나님께서 그 땅에서 과잉를 보여주셨다. 그리고 그 과일을 가지고 왔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태도는 극명하게 갈린다. 왜냐하면 믿음에서 나온 ..

[묵상] 민수기 13:1-20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신명기 1:19-23) 19 "우리는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하였습니다. 호렙을 떠나, 우리가 본 그 크고 무서운 광야를 지나서, 아모리 사람의 산지로 가는 길을 따라 가데스바네아까지 이르렀습니다. 20 그 때에 내가 당신들에게 일렀습니다. '이제 당신들은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아모리 사람의 산지까지 왔습니다. 21 보십시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주신 땅이 당신들 앞에 있습니다. 주 당신들 조상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십시오. 두려워하지도 말고, 겁내지도 마십시오.' 22 그러나 당신들은 다 나에게 와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땅을 탐지할 사람들을 먼저 보내서, 우리가 올라갈 길과 우리가 쳐들어갈 성읍..

[묵상] 민수기(Numbers)12:1 - 12:16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9 주님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시고 떠나가셨다. 10 구름이 장막 위에서 걷히고 나니, 아, 미리암이 악성 피부병에 걸려서, 눈처럼 하얗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아론이 미리암에게로 다가갔다. 살펴보니,그 여인은 악성 피부병에 걸린 것이었다. 11 아론이 모세에게 말하였다. "참으로 애석합니다. 우리들이 어리석었던 죄와, 우리가 저지른 죄를, 부디 우리에게 벌하지 마십시오. 12 미리암을, 모태에서 나올 때에 살이 반이나 썩은 채 죽어 나온 아이처럼, 저렇게 두지는 마십시오."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4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미리암의 얼굴에 그의 아버지가 침을 뱉었어도, 그가 이레 동안은 부끄러워하지 않겠느냐? 그러니 그를 ..

[묵상] 민수기(Numbers)11:16 - 11:35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4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섞여 살던 무리들이 먹을 것 때문에 탐욕을 품으니, 이스라엘 자손들도 또다시 울며 불평하였다.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여 줄까? GOOD NEWS/GOOD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6 주님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이스라엘 장로들 가운데서, 네가 백성의 장로들 또는 그 지도자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 일흔 명을 나에게로 불러 오너라.너는 그들을 데리고 회막으로 와서 그들과 함께 서라. 17 내가 내려가 거기에서 너와 말하겠다. 그리고 너에게 내려 준 영을 그들에게도 나누어 주어서, 백성 돌보는 짐을, 그들이 너와 함께 지게 하겠다. 그러면 너혼자서 애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모세가 하나님께 드린 불평.. 즉 기..

자기 정체성을 되짚어보면서

정체성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은 내 자신을 찾아가면 갈수록 내 자신이 침체된다는 점이다. 왜 그럴까? Doing의 문제가 Being의 문제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계속 내 자신을 살펴보면 너무 잘못된 내 행동(Doing)을 보게 된다. 깨어진 자기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왔기에 내 자신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너무 상처를 주고 산 것이다. 이러한 생각을 여기서 멈추면 되는데 존재(Being)의 문제로 화살을 돌린다. Doing이 잘못되면 죄책감을 만들고, Being이 잘못되면 수치심을 만든다. 내 삶을 돌아보면 나의 잘못된 행동을 통하여 죄책감이 생긴다. 죄책감은 잘못된 행동에 대한 감정이기에 회개하거나 사과하면 된다. 그런데 거기에서 머물지 않고 잘못된 존재까지 가게 되면 수치심이 생긴다. 수치..

[김태형의 디자인 싱킹] '생각에 대한 생각', 메타인지와 디자인 싱킹

자기 정체성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결국 그것도 메타인지가 되어야 함을 깨닫는다. 내 생각을 생각하지 않으면 결국 자기 본능과 죄된 습관에 끌려다니며 살게 되기 때문이다. 결국 내가 죄인이라고 하는 것도 메타인지이다. 내 자신을 볼 수 있는 시선. 내 자신을 넘어 내 자신을 보는 것! 아마도 이것이 참 쉽지 않은 듯 하다.. 어려운 문제로 좌절감을 느낀 적이 있는가. 그리고 왜 그렇게 느끼게 됐는지 생각하고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찾고 실행해본 경험도 있는가. 만약 그런 경험이 있다면 당신은 '메타인지(Metacognition)'를 성공적으로 사용해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이후 인공지능(AI)이 급격히 발달하면서 최근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 만의 능력으로 메타인지가 떠오르고..

[묵상] 민수기(Numbers)11:1 - 11:15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4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섞여 살던 무리들이 먹을 것 때문에 탐욕을 품으니, 이스라엘 자손들도 또다시 울며 불평하였다.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여 줄까? 5 이집트에서 생선을 공짜로 먹던 것이 기억에 생생한데, 그 밖에도 오이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이 눈에 선한데, 6 이제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이 만나밖에 없으니, 입맛마저 떨어졌다." 더 깊은 묵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로 향하면서 불평하며 이집트 생활을 그리워했다. 그 이유는 먹는 것 때문이다. 먹는 것으로 자신들이 받은 구원을 취소하기 원했다. 결국 불평이란 하나님을 향한 반응이다. 하나님도 마음이 상하셨고, 모세도 마음이 상했다. 그 모든 것을 직접 대하는 모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의 모..

[묵상] 마태복음(Matthew)27:57 - 27:66

토요자유묵상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님의 시신을 달라고 했고, 그 과정을 여인들은 지켜보고 있었다. 이들에게 믿음이 있었던 것일까? 대제사장은 빌라도에게 가서 삼일 후에 부활한다고 했으니 경비병을 달라고 했다. 이들에게 믿음이 있었던 것일까? 다시금 믿음에 대해서 묵상해본다. 믿음은 무엇일까.... 믿음은 관계이다. 상황과 현실이 아니라 상대를 신뢰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안에는 그러한 믿음이 없다. 치열한 내적싸움을 하게 된다. 내 불안함과 두려움과 염려과 의심.... 믿음은 확율이 아니라 계산이 아니라 관계이다. 그리고 그것을 이뤄가시는 이가 우리 안에 계시기에 이제 우리는 기대하는 것을 넘어 이루는 자임을...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성령의 강림으로 인해 이제 우리는 믿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