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뱁티스트프레스가 최근 배리 하워드 목사가 쓴 “코로나 이후에 다가올 교회의 12가지 트렌드”에 관한 칼럼을 게재했다.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에 위치한 퍼스트뱁티스트처치(First Baptist Church)의 담임목사인 그는 마크 트웨인의 말을 인용하며 “팬데믹 이후의 세상에 대한 소문이 너무 과장돼 있다”고 화두를 던졌다. 하워드 목사는 팬데믹 이후의 교회 사역에 대해 “실패를 줄이고, 효과적이 되려면 많은 문화적 변동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교회에 미치게 될 12가지 경향에 대해 소개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이다. 첫째, 교회가 되는 것이 교회에 가는 것보다 더 중요해질 것이다. 당신의 영적 공동체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모이는 것은 계속해서 중요한 영적 실천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