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도는 다시금 모든 것의 주권을 인정하는 시간이다.- 예수님은 다시 한 번 십자가의 길을 하나님께 내어드린다.- 내가 가야할 길임을 알지만...그 길을 향한 부담감을 하나님께 내어드리며,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는다.- 기도는 모든 것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고 인정하는 시간이다.- 기도가 이뤄지기를 바라는 것 너머, 바로 그것이 주권이 그 분께 있음을 고백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그럴 때, 다시금 그 분이 하기를 원하시는 부분에 대한 인정과 고백을 하게 된다. 2. 기도는 하나님을 향하여 뜻을 맞춰가는 시간이다.- 기도는 내 의지만을 이야기하는 시간은 아니다. 물론 시작은 그렇게 시작한다.- 내 생각, 내 계획, 내 의지를 이야기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