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435

[QT] 에스더 6:1-14

묵상키워드 : 잠이 오지 아니하므로 1. 내 계획과 어긋날 때, 하나님을 바라보라.- 왕이 잠이 오지 아니하며. 역대 일기를 시작한다.- 물론 다른 것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엉뚱한 일을 하기 시작한다. 거기에 하나님의 손길이 있다.- 내 계획이 어긋날 때마다, 그 분의 손길..그 분의 마음...그 분의 음성을 기대하라.

[QT] 에스더 5:1-14

묵상키워드 : 만족하지 아니하도다 1. 모든 것을 만족할 수 없다.- 이 땅을 살아가면서 모든 것을 만족할 수 없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이기도 하다.- 무엇을 붙들고 살아가고 있는가? 무엇만 있으면 완벽할 것 같은가? 잊지마라.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것보다 더 큰 본질은 언제나 존재한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분을 바라보라.- 사탄의 유혹에 말려들지마라... 2. 만족하는 삶을 살아갈 때- 만족함은 태도이며 관점이며, 신앙인의 모습이다.- 내가 Nothing이기에, 주어진 것에 대한 감사와 만족...그리고 믿음의 반응- 주어진 것에 감사하라. 없는 것에 기대하라. 바로 그것이 축복의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QT] 에스더 4:1-17

묵상키워드 :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1. 시간의 주권은 하나님이시다.- 나에게 중요한 시간은 내가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해주시는 것이다.- 그러기에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시간을 분별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 뜻대로 되었다고,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조급해하거나 교만하지마라. 타이밍은 하나님의 것이다. 2. 축복을 사명으로 바꾸는 삶- 주어진 것을 지키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사명으로 바꾸려고 할 때, 크게 사용하신다.- 지키려고 하지마라. 하나님이 지키시게 하라! 하나님께서 마음껏 쓰시도록 내어드리라~

[ QT] 에스더 3:1-15

묵상키워드 : 유대인임을 알렸더니 1. 자신의 정체성이 행동을 결정한다.- 아각 사람에 대한 모르드개의 태도는 분명하다. 오만하다, 교만하다는 넘어서 이것은 영적인 영역이다.- 자신이 무릎을 꿇어야 하는 것과 꿇지 말아야하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매순간 내 정체성을 기억해야한다. 내 존재의 의미보다는, 하나님의 구원으로 얻은 정체성이 더 큰 것임을!

[QT] 에스더 2:12-23

묵상키워드 : 기록하니라(was recorded) 1. 모르드개의 공헌- 모르드개는 왕의 암살사건의 음모를 밝혀서, 좌절시킨다.- 그리고 그에게 아무런 상을 얻지 못했지만, 궁중 일기에 기록이 된다.- 물론 추후에 이것이 그를 살리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기도 한다. 2. 기록되니라- 우리의 삶은 매순간 하나님 앞에서 기록됨을 기억해야 한다.- 그냥 잊혀지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기록된다. 누군가에게 기록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나에게 주어지는 것이 없고, 얻는 상이 없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절망하지 마라.- 그 누군가에게 기록되어 있고, 바로 하나님께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3. 함부로 기록하지마라.- SNS가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인터넷 공간에 자신들의 감정과 생각을 그대로 털어놓는다..

[QT] 에스더 2:1-11

묵상 : 헤개가 이 처녀를 좋게 보고(9절) 1. 에스더의 삶- 에스더는 부모가 없었다(7절), 이방 땅에서 살게 되었다(5-6절)- 에스더의 삶은 그렇게 평탄하거나 좋은 삶은 아니다.- 어쩌면 가장 아픔과 눈물로 가득찬 삶을 살 수도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성경은 용모가 곱고 아리따운 처녀라고 말한다. 2. 잘 보이려는 노력, 잘 보여지는 은혜- 누군가는 자신의 삶이 고난과 고통의 삶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를 그렇게 생각할찌라도, 다른 사람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왜 에스더라고 그의 삶에 굴곡이 없고, 안타까움이 없을까....- 그런데 헤개에게 에스더는 좋게 보였다.- 바로 이것이 은혜이다.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잘 보였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무엇이..

[QT] 에스더 1:13-22

묵상키워드 : 묻되(13절) 1. 묻는다는 것은 겸손함의 모습이다. - 무엇인가를 묻는다는 것은 겸손함의 모습이다. 묻을 수 있다는 것은 겸손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당신보다 내가 못합니다'. '부족합니다' 라는 인정과 고백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는 것 역시도,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겸손함의 모습이 된다. 2. 그러나 무엇을 묻느냐가 중요하다- 왕은 현자들에게 '묻되'라고 말한다.- 무엇을 묻느냐가 중요하고, 묻는 상황이 무엇이냐가 중요하다.- 왕은 진노한 상태이다. 그러고 신하들은 왕에게 잘 보여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기에 왕의 질문에 대해, 정확한 답이 나올 수 없음도 기억해야 한다. 3. 내가 듣고자 싶은 것을 묻지마라.- 내가 리더일 때, 묻을 때는 내가 원하는 답, 기대하는 ..

[QT] 에스더 1:1-12

묵상 키워드 : 풍부하였으므로(7절) 1. 풍부함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다.- 인간의 생존의 결론은 결핍이다. 공급부족이다. - 그런데 인간이 풍부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다. 감사함이다.- 그러기에 풍부함 앞에서 인간은 그 출처와 근원을 생각해야 한다.- 그럴 때 비로소 풍부함 앞에서 바르게 반응할 수 있게 된다. 2. 풍부함의 본질은 사람을 자유하게 한다.- 풍부함은 사람을 자유하게 한다(7절, 억지로 하지 않게 하니)- 넉넉함과 여유는 풍부함에서 나온다. 내가 여유있기에,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여유있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사람들에게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바라보며, 대할 수 있다. 3. 풍부함의 변질은 사람을 통제하려고 한다.- 풍부함은 자신이 모든 것을 다 갖고 있다고 ..

[ QT ] 디도서 3:9-15

1. 내가 할 수 있고, 내가 반드시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마라.- 변론과 분쟁 다툼...이런 것의 본질은 내용이 아니라, 내 자존심이다.- 내가 더 중요하기에, 내 생각, 내 고집, 내 의견을 상대에게 관철시키려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고, 내가 반드시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모든 것의 본질은 변질된다.- 왜냐하면, 그것의 중심이 내가 되기 때문이다. - 이단에 대한 것도..내가 무엇인가를 가르쳐주려고 하지마라. 이야기하고 나누지만, 본질은 성령님이시다. 2. 결국은 사람이다.- 사람을 믿을 수도 없지만, 사람이 없어서도 안된다. 그것이 하나님의 방식이다.- 사도바울은 차갑고, 분명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가 나이가 들면서 달라진다.- 사람들을 챙기며, 그들을 배려하며, 동역자들에 대해 힘을 실..

[ QT ] 디도서 3:1-8

1. 다른 이들을 향한 태도는, 나의 과거에서부터 나온다.- 바울은 디도에게 우리의 정체성이 무엇이었는지 말해준다(3절)- 어리석고, 순종하지 않고, 속은 자고, 정욕, 행락에 종노릇하는 자, 악독과 투기..가증, 미워하는자....- 그런 우리가 용서받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럴 때, 다른 이들을 향하여 관용, 온유함이 드러날 수 있다- 늘 우리가 용서받은 존재임을...그것을 기억할 때에야 비로소, 다른 이들을 향하여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 2. 우리의 의로운 행위 VS 그의 긍휼하심- 우리의 행위보다 그 분의 긍휼하심이 더 크다. 바로 이것이 복음의 본질이다.- 우리의 의로움은 언제나 한계가 있다. 그리고 늘 변한다. 그것이 우리의 중심이기에..- 그러기에 매순간 우리는 그 분의 긍휼하심을 붙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