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은 꿈꾸는교회의 만 10주년이 된다.
지난 10년은 '복음' 하나만을 가지고 왔다.
물론 코로나 3년의 시간이 있었지만
은혜로 여기까지 왔고,
암사동에 학교, 교회가 다함께 모이게 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면서
갑자기 주어진 상황 속에서
무척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지만
지금까지 걸어온 시간과는 다르게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정돈해야 할 시간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내 생각, 마음과 다르게 하나님이 몰아가신다.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인데
내 생각을 깨뜨리시며 새로운 가능성으로 몰아가신다.
정말 꿈꾸는교회의 두번째 시즌이 시작되어야 함을...
모든 것을 다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지난 10년간 꿈꾸는교회에 주신 마음과 생각을 정리하면
결국 두 가지이리라.
그리고 이것을 가지고 앞으로의 10년을 살아내야 한다.
'복음'과 '다음 세대'
앞으로의 10년은
이것을 더욱 구체화하는 시간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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