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육공동체

[ 부모교육 71 ] 부모가 먼저 순종의 싸움을 해야 한다.

꿈꾸는꼬목사 2023. 11. 4. 08:07

 

 

꿈꾸는교육공동체가 진행되면서 깨닫는 것은
모든 문제의 시작은
참 놀랍게도 이 시대가 가장 불편해 하는
'순종'의 문제라는 것이다.

 

아이들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순종'을 배워본 적이 없다.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내가 원하는 것만을 하며 산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떼를 쓰고 난리를 치면서 반드시 얻어냈고,
부모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아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또한 부모들도 힘들면 하지 말라고 하고....

 

그러기에 학교의 규칙을 지키는 것도 어려워하며,
동시에 다른 사람의 관계도 자기 중심적이다.
그러니 갈등과 다툼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아이들이 그 다음 단계를 넘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순종'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기 수준에서 머문다.
자기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왜냐하면 '순종'은 나를 벗어나게 하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아이들은 왜 그럴까?
부모가 먼저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 일까? 부모도 순종할 대상이 없기 때문이다.

 

부모가 순종을 배우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교회이다.

말씀 앞에 내 생각을 내려놓고 순종하는 것,
공동체서 내 마음을 내려놓고 따라가는 것,
겉 모습만 아니라
마음 중심에서 순종하려는 치열함.
바로 여기에서 자녀들은 순종을 배운다.

 

성경은 자녀에게 부모를 '사랑하라'고 하지 않으시고
'순종하라'고 하신다.
부모가 자녀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은 
바로 순종이며,
부모가 먼저 치열한 순종의 싸움을 가야 한다.

 

잊지마시라!
최고의 교육은 '순종'하는 자녀로 성장하는 것이다.
그 아이만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