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드립....
사실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드립을 한 것은
시간을 낭비하기 위함이다.
해야 할 일이 많기도 하고,
시간이 충분하지 않음을 알기에
나도 모르게 분주하게 살고 있음을 안다.
그러기에 기도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고,
그러기에 시작한 것이 드립이다.
드립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기다리면서
그 자리 안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것저것 사다주었다.
덕분에 첫 드립을....
물론 내가 원하는 맛은 아니다.
물론 커피를 마시면서
이걸 마시려고
이렇게 기다렸나 싶었다 ㅎㅎㅎㅎ
아직도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색할 뿐이고;;;;
조금 더 익숙해지면
초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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