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동안 대략 1000명 가량에게 복음을 나눈 듯 싶다.
그래서 누구에게 했는지도 기억도 안 난다.
지금은 다른 교회 성도들에게는 하지 않지만
초반에는 다른 교회 성도들과 복음나눔을 하는 시간도 있었다.
그래서 뿌려진 씨앗 중 하나가 영광교회 송금순 권사님이시다.
소망교회 때부터 알던 권사님의 소개로 함께 복음나눔을 했는데
그 모든 과정을 다 녹음하셨고,
그것을 계속 들으시면서
자녀들에게, 또한 교회에서 나누신 듯 하다.
그래서 1년에 한 두 번은 뵙는데
이번에는 권사 은퇴를 하시면서 자서전처럼 책을 내셨는데
거기에 복음에 관한 내용을 담으셨다.
어찌 그리 잘 정리하셨는지....
뿌린 복음의 씨앗들은 어디선가 자라고 있다.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 않아도
하나님의 복음이기에
그 복음은 여전히 하나님이 거두신다.
그러기에 나의 할 일은 뿌리는 것임을....
이제는 본격적으로 고민을 해야 하는데
여러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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